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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AW2816 입문기..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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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년째 고등학교때부터 오디오의 취미를 갖고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한국에도 이정도의 Caliber 의 오디오녹음에 관한 사이트가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영자님 훌륭하십니다!!

오디오 바꿈질만 하면서 "음" 이란 뭔지도 모르고, 비싼게 좋은줄만 알았던 시절을 한참 지나던중... 오디오 자작에 취미를 들였습니다. TR 앰프3대, Tube 앰프2대에 스피커 두대... DA Converter 한대... 이렇게 만들고 공부하다보니... 오디오 취미의 완성은 "녹음" 이란것을 깨우쳤습니다. 녹음을 좀 알아보다 보니까, 오디오마니아 (재생쪽에서) 들이 "원음" 을 추구한답시고 수천만원짜리 기기 바꿈질을 하는 꼬라지가 얼마나 웃긴건지 알것 같았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공학을 전공한지라, EQ, 이펙트,  Digital 이론,  컴프레션 등등 이론적으로 이해하는것은 힘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녹음이란건 스펙이나 이론으로 하는것이 아닌 예술이더라고요..

라이브 녹음을 하는것을 목적으로, 제오디오 기기 몇개 처분하고 돈을 약간 모아서 몇가지 기기를 구입했습니다. 고수님들 한번 봐주세요...

레코더 - 야마하 AW2816
훈훈한 가격에 나온물건이 있어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모터페이더도 신기하고,  랩탑에 Audio Interface 를 연결해서 라이브 녹음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불안하게 느껴져서 All-In-One DAW 로 일단 구입해봤습니다.

마이크 - 오디오 테크니카 AT3035 콘덴서 마이크 2개 + SM57 2개
SM57 은 녹음을 모르던 시절에도 알았던 마이크니까 말할필요 없고요, AT3035 는 가격대비가 좋다고 해서 일단 구입했습니다.

프리앰프 - ART TPSII 2-Channel Tube Preamp
뭔지도 잘 모르지만,  일단 2채널 진공관 프리앰프에 리미터가 달려있다고 해서 샀습니다.

모니터 헤드폰 - AKG K240, K271, K141, Beyer DT770 + 헤드폰앰프
헤드폰은 하이파이시절부터 10년도 넘게 AKG 것을 애용했습니다. 이중에서 K240 은 15년 ㅤㄷㅚㅆ는데, 소리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 외 마이크스탠드, 케이블 몇개, 멀티탭,

모니터 스피커는 없습니다....

위 조합이면 괜찮을까요? 싼가격에 산것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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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피뤼님의 댓글

어떤 라이브녹음이신지 모르겠고, 제가 지식이 얕아서 코멘트가 부실합니다^^;
저도 라이브녹음을 목적으로 AW4416을 사용중입니다. 레코더만 이야기하자면요,,,,
저도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제가 사용하려는 목적에 가장 부합되어 구입을 했습니다.
일단 운용을 익히는중입니다만, 기능이 참 많습니다.
라이브때 믹서로사용해도 좋고 레코더로 사용하기도 편하고, 컴터가 없어서 된다는게 장점 같습니다.
야마하프리가 후지다는 얘기도 듣고 있습니다만, 따로 프리앰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7개월째 연습만 하고 있지만 아직 모든 기능이 익숙해지지가 않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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