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160a 보다는 160x 추천에 백만표.

dbx 의 유명한 overeasy 방식의 컴프입니다 컴프레션 비율이 1:1 에서 1:negative 까지 굉장히 다양합니다.
저도 a.b님의 말씀처럼 160x 를 더 추천해들고 싶습니다.

만약 기회가 되시고 구하실수 있다면 빈티지 165a 를 더욱 추천 해드립니다.
오늘날 160모댈의 시초격인 컴프 입니다 .

질감은 뭐 말필요 없이 끝장 입니다 ^^
참고로 저는 빈티지165a 두대를 쿼드 매칭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바뿌실텐데...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세상에 못 쓸 프리나 마이크, 컨버터는 존재해도 세상에 없어져야 할 컴프레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빈티지 매니아 싼툴스님에게 빌려 써본 165a..
요새의 160a 와는 확연히 다른 컬러와 커브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노릇노릇 피어나는 중저역대의 그 약물냄새나는 듯한 하모닉스와 단단하면서 거칠지않은 응집력등.. 근래 개발된 장비나 디지털 컴프에서는 듣기 힘든 소리를 갖고 있더군요.

S/N 비가 나쁘더라도 숙련된 엔지니어들에게는 그리 크게 문제되지 않는 수준이었고 큰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진 깨끗한 컨버터에 통과시켜도 믹스시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왜! 회사들이 과거의 명기는 단종을 시키고 평범한 소리를 내는 장비들만 생산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칼잡이 형님 그러시다 곧 베링거 컴프도 쓰실거 같아요 ㅋㅋ

칼잡이님..  부품가격땜이죠...^^  대량생산부품들이 단가를 낮추니깐요....(잘 아시면서^^)  그러다보니 소리도.... 

평준화돼가고 어찌보면 대중화에 기여했다고도 볼수 있죠

테클베리님은 160이 왠지 못미더운 장비가아니냐.. 스튜디오에선 파란거나 빨간거를 꼭 써야하지 않냐하시지만

예전에 가슴앓이라는 노래를부른 가수 보이스엔... 160XT를 썻답니다  A형과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160의 오버이지 기능은.. 나름 탁월하죠 

특성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문제도 없을거구요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

160a와 160x/xt 기능상의 차이점이 어떤건지요? 160a가 상대적으로 나중에 출시된 건 알겠는데...

전에 a와 x/xt간의 차이점이 올라온글이 있을겁니다.

네.. 물론 찾아보았죠....

근데 기냥 주관적인 청감상 x/xt가 쫌 어둡게 느껴지셨다는 글이여서요...

혹 기능이나 구조상 특별한 변화가 있었나 해서요... 물론 사운드측면에서도요...

지는 구분이 잘 안가서요...(떱...내공부족인가?? ^^*,,,)

peak방식과 rms방식의 차이가 아닐까하는,,

165a 아주 상태좋은놈으로 저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정말 컬러감이 강한놈입니다.

뽀대는 작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