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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채널 인풋 오디오인터페이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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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한팀과 자그마한 녹음실을 운영하는 최영재라고 합니다.


그간 녹음실에서 맥키 오닉스 1640과 별도 오디오인터페이스로 Konnekt24D를 쓰던 중에
맥키 오닉스가 다소 과분한 스펙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Konnekt24D이 PC와의 연결에서 문제가 좀 발생해서

8인풋 정도의 스탠드얼론 기능 지원되는 오디오인터페이스로 통합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오닉스를 쓸때의 목적은
1. 밴드 합주시 보컬, 어쿠스틱기타, 건반 연결
2. 녹음시 마이크프리
이렇게 2가지였는데, 생각해보니 조금만 아껴쓰면 16채널 중 8채널 정도만 쓰면 되는 것 같아

1640과 Konnekt24D를 모두 처분하고 8인풋 이상의 오디오인터페이스를 구매하면
자금적 여유도 생기면서 녹음 및 모니터링 환경은 더 좋아질것 같다는 판단이었는데요


오닉스 400F와 사파이어프로를 고민하다가, 일단 사파이어 프로 10io쪽이
스펙상 과분하지 않고 (현재 ADAT이나 워드클락이 없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기도 하며
400F는 팬텀파워 버튼이 단일화 돼있다거나, 기타 소소한 부분에서 궁합이 맞지 않아서
사파이어 프로 10io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타스캄의 1884가 저렴하게 매물이 나와서 다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콘트롤러로써 뿐만 아니라 오디오인터페이스로서의 평가도 괜찮더군요.


가용 예산은 100만원 내외이고,
사파이어 프로 10io로 갈 경우 돈이 좀 남아서, 이건 밴드 멤버들 개인 장비쪽으로 투자하거나,
고이 모셔두었다가 돈을 좀더 모아서 아포지 미니미 정도 장만할 것 같습니다.

타스캄 1884 중고로 갈 경우에는 거의다 쓰게 되겠죠.



두 제품 써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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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님의 댓글

둘다 훌륭한 장비입니다.
무엇을 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스캄의 경우 영자님의 리뷰처렴 다이내믹 레인지가 약간 좁은 감이 있는반면 깨끗한 느낌이 많구요,
사파이어프로의 경우 프리나 컨버터의 성능은 아주 좋답니다.
단 샘플레이트를 바꿀때 약간씩 절기도 하는데...이 점을 제외 하면 훌륭합니다.

미루님의 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이런때는 제품 데모 써보시는 분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네요.

사정에 맞춰서 선택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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