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이래저래 눈팅을 해보니 왠 듣도보도 못한 말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워용...

음악하나 만들라 해도 이건 뭐 당췌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들까지 알아둬야 질문답변을 알아볼 수 있으니 ㅋㅋ

요즘엔 믹싱과 마스터링에 대한 욕심이 생겨 마구마구 지름신 강림하면서 작업실을 새로 꾸미고 있는데요

뭐 요 아래 제가 했던 질문대로 장비를 늘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이긴 합니다.



먼저 궁금한건 서밍 믹서를 구매할까 뭐 파이날라이져96 같은 걸 사볼까 하는데요..

그 전에 서밍과 믹스버퍼의 차이점이 뭔지 확실히 알아둬야 할 거 같아서요.

불과 몇달 전에 서밍믹서란 말을 듣고 그게 뭥미? 했었는데

그냥 쉽게 서밍믹서는 d-box나 2 bus lt 이렇게만 알아뒀드랬죠. 하두 칭찬과 감탄들이 대단하여..(그렇게 좌우가 좍좍 벌려진담서요? 우왕..)

어쨌든 서밍믹서라는 게 믹서처럼 생기진 않았는데 소리를 몇 채널 받아들여 믹스 다운시키는 뭐 더 좋게(? 정위감 등등) 해주는 역할로 알고 있습니다만 맞남요? (그럼 그냥 믹서와는 뭔 차이? 헐..)

그러다 여기 글을 또 읽어보니 믹스버퍼란 말도 나오더군요. 이건 시퀀서에서 내부 버스 등을 통해 아날로그 믹서의 채널수 만큼 뽑아줘서 아날로그 믹서에서 최종 믹스 다운을 한다능? 뭐 그런 걸로 봤슴돠..
(그럼 이거랑 서밍 믹서는 뭔 차이? 설명해보니 둘이 똑같다능..헐..)


그리고 1604vlz pro 와 O1v96 v2 중 어느쪽이 믹스버퍼 혹은 서밍을 하기에 좋은가요?

둘다 뷁이라면 그냥 큐믹스로 궈궈싱? 또한 d-box 나 2 bus lt 의 경우엔 일반 믹서와 무엇이 다른 건가요?


그 서밍과 믹스버퍼의 작업내용이 궁금하군횻!!

2번째 같은 질문 작렬이군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