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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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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좀 주세요....
작은녹음실을 만들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재가 민감한건지 다른 일반종사자 분들도 느끼시는건데.
방음문에서 건너편에서 말하는 보이스 소리도 들리고요..
100dB를 핑크노이즈를 쏴서. 측정했을때 70dB정도 차감을 하네요..
문틀에서 소리가 새는데.. 방음문 시공자는 얼래그런다고 하네요..
예전에 어느 녹음실에 갔을때에는 컨트롤부스쪽 소리는 전혀 안들리던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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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님의 댓글

  핑크 노이즈를 쏴서 측정하지 마시구요, 실제 음원 (악기 소리 , 말소리) 의 SPL로 측정해야 합니다. 음원에서 몇 디비 나오는지 보시고 문건너에서 몇디비 나오는지 그리고 조용할 때 몇디비 나오는지 보시면 TL 측정이 되겠져?
그리고 문짝 와꾸하고 벽사이에서 새는건 실리콘같은거로 좍 사침해주시구요, 문짝하고 와꾸사이에서 새는건 중간 틈새 고무가 문제가 있거나 정확하게 와꾸하고 틈이 최소로 좁혀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주 좋은 문 아니면 문짝 한개로는 좀 샐때도 많습니다. 대체로 두짝은 써야 많이 방음이 되구요.

운영자님의 댓글

 
70db 정도 차감을 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적은 수치는 아닌 듯 합니다만..

콘트롤 부스쪽 소리가 부스로 전혀 들리지 않게 하려면 정말 많은 비용과 공간을 필요로 한답니다.

sounds님의 댓글

  일반 소스로 틀어도 똑같더군요..
-45dB차감 한다고 들었는데 -30dB밖에 안되더군요.
-10dB면 방음문 실뢰가 안되던데..
어덯게 해야하나요.. 도움좀 주세요

칼잡이님의 댓글

  녹음실 구조가 아무래도 부스와 컨트롤룸이 작은 공간에서 바로 벽 하나로 연결되고 문이 달려있는것 같군요.

대체로 작은 곳에서는 부스와 컨트롤룸 사이에는 고정된 이중 유리가 들어갑니다. 그렇지 않고 열고 닫히는 문이면 시스템 창호급 문 두개 아니면 방음 제대로 하기 힘듭니다.

 개조를 할 수 있다면 부스와 컨트롤룸은 고정창을 다시구요. 컨트롤룸문을 열고 나와서 거실이나 복도를 지나 다시 부스로 들어가는 즉.. 부스와 컨트롤룸이 분리가 되어 있고 중간에 거실이나 복도 혹은 다른 방이 있던지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공 자체가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제대로 밀폐를 안시키면 천만원짜리 시스템 창호를 갖다 발라놔도 소리 다 샙니다. 그래도 방음이 안된다면 벽체 자체에서 새는 것인데요.. 제대로 밀폐 시공이 안된 부실한 벽에서는 어떻게든 소리는 다 샙니다.

그리고 업체에서 말하는 것은 제대로 된 시공상태를 가진 실험실에서의 측정치입니다.문짝 자체가 열고 닫히고 벽체와의 연결부위를 가지는 오픈된 구조이기 때문에 그것 자체로 요술처럼 방음되는 문은 없습니다.

sounds님의 댓글

  여러분들의  조언은 잘들었습니다.
문틀과 문사이 고무 파킹쪽이 약간의 미흡함 점을 찾아 오늘 방산시장을 들려 고무와 패브릭계열의 흡음판을 사와서 문앞쪽 틀에 흡음판을 형성시켜 문틈새를 막고 문과 문짝사이의 고무가 미흡한점을 찾아 5t정도의 두깨의 압착스폰지식 고무를 대었으며 경첩은 생고무 2mm정도의 두깨의 고무로 대어 중역대의 소리를 잡았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약간은 미흡하지만 많은 효과를 얻었습니다.
다른 분도 방음문에 있는 고무 파킹에 인주를 뭇혀서 잘압착이 되는지 한번확인해보시는게... 이번일로 많은걸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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