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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큐나 컴프레서만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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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을 만들기위해서 아니 곡을 믹싱하기 위해서 이큐나 컴프레서 만지는것...

요새는 곡을 많이 다루지 못하지만...

물론 많이 다루고 싶고..음반을 만들어내고 싶지만....

암튼 클래식 음반을 만들기 위해서 이큐나 컴프레서를 만지는것...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더이상 대단한 소리를 만들기 힘들정도로 연주를 대단히 잘하는 혹은 대단히 잘된 연주라면 이런 생각하
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연주도 만족스럽지 않거니와 공간의 울림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할때....

거기다가 치명적으로 제 마이킹실력등의 녹음실력이 부족할때...

컴프레서, 이큐, 리벌브로 보충하려고 합니다...

컴프레서 이큐 리벌브로 보충하려할때 원래의 연주공간에서 듣던소리를 연상하면서 믹싱을 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이상적인 소리를 인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을때...

꼭...'거.짓.말'하는것 같이 느껴질때...

대중음악하시는 분들이야 공간의 울림이나 그런것들이 녹음실에서는 별로 없고..인위적으로 만드는것이 당연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잘 '만든'(물론 잘 만들지도 못하지만...)소리를 가지려고 노력할때...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원래 공연장에서 내가 듣던 소리로 노력할것인가...

아님..좋~게 들리게 만들려고 노력할것인가....

뭐..결국에는 제 생각대로 하겠지만..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하시려나요...

결론은 뻔하겠죠..

그냥 한번 적어봤습니다...가끔 고민되는거라...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9-25 13:33:2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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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저는 제가 상상하는 머릿속에 있는 소리들을 기준으로 한답니다.

거기에는 공연장에서의 소리. 스피커로 감상하는 소리. 등등 여러가지들이 혼재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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