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플로우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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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저는 PCi 타잎의 오디오카드인 링스 2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 시그널 플로우가 되게 단순해요. 아직 프리나 컴프는 사용하지 않고요,외장 악기에서 믹서를 거치지 않고 오디오카드의 인으로 다이렉트로 꽂아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믹서를 거치면 생기는 노이즈나 음질 열화가 신경이 쓰여서입니다.) 근데,이게 맞는건지 갑자기 헷갈리네요...^^*
궁금한게 두가지입니다.
1. 외장악기(엠피씨,모티프랙)의 아웃풋이 언발란스이고,링스의 인아웃 단자는 캐논(언발/발란스 겸용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입니다. 지금은 한 쪽이 55잭이고 한 쪽이 캐논잭으로 된 케이블을 제작해서 씁니다. 이런 식으로 쓰는게 맞는 것인지요? 링스는 프리가 따로 없고 인아웃만 네개씩 달린 심플한 구성이라서요. 소리를 증폭받을 DI박스같은 것이나 별도의 프리를 거쳐서 꽂는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음량 확보에는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그러니까 외장 악기의 언발란스 아웃에서 프리를 거쳐 오디오카드로 넣는것이 올바른 방법인지,DI박스같은 걸 거쳐서 발란스로 바꿔주어서 링스의 캐논인으로 들어가는게 음원확보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아니면 외장악기가 원래 언발이면 지금처럼 쓰는게 맞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2. 이런 약간 다른 얘기인데요. 링스는 인아웃만 달린 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서트단자같은것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 악기 트랙킹을 할때 외장 컴프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통 감이 안오네요. 조만간 컴프를 구입할 생각이라서요... 보이스 녹음은 믹서의 인서트랑 컴프를 연결해서 쓰면 되니까 문제가 없는데,외장 악기같은 경우 어떻게 컴프를 연결해서 써야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걍 인아웃끼리 교차로 꽂아주면 되는건지...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난독증 현상이 우려되네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