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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스탠드 나무로 된 건 안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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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가구 배치를 바꾸면서 스피커 스탠드를 사려고 하는데
비싼건 엄청 비싸네요. 그나마 나무로 된 게 좀 싼거 같아서 살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무로 된 건 안좋은가요? 나무때문에 울림이 생겨날꺼 같긴 한데 실제로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작곡쪽이라 일단 기본적으로 모니터링 목적입니다.

곡좀 팔아서 장비 좀 팍팍 지르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ㅜ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4-27 09:00:5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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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maker님의 댓글

되도록이면 무거운 것이 좋네요~  스피커의 출력이 높아 지면 울림이 많아 지게 되며 스피커의 댐핑및 재생에
영향을 줍니다.. 영향을 크게 줄 정도는 아니기는 하나 따지시는 분들은 그렇다는 말이네요~

zimbra님의 댓글

스피커의 인클로저 재질이 나무이면 나무 스탠드를 쓰면 안 좋다고 합니다. 같은 재질로 된 스피커와 스탠드를 쓰면 진동하는 주파수가 같아서 공진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스피커가 금속으로 된 제품이면 나무로 된 스탠드를 쓰는 게 좋고요.

fevernigga님의 댓글

제 스피커가 나무로 된거라서 두분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결국 무거운 금속 스탠드를 써야겠군요..
역시 괜히 비싼게 아니었나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운영자님께는 죄송하구요.

frame님의 댓글

나무보다 금속이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SMS통쇠로 만든 스탠드의 경우 기둥을 두드려보면 앵?~하는 울림이 심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쇼트볼을 넣어서 사용을 합니다.
나무로 만든 스탠드 역시, 기둥이 비어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일경우에 자갈하고 쇼트볼넣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스탠드는 역시 무거워야 스피커에서 울리는 진동을 견디고 저음역시 단단하고 명확하게 재생가능합니다.
(물론 무게나 견고함에서 통쇠로 만든 제품이 조금 우위이지만 투닝하기 남름입니다. 반드시 쇼트볼이나 자갈등으로 스탠드기둥에서 나는 울림을 잡아주면 좋을듯합니다.
비어 있는 기둥(?)이 아닌 제품의 경우에는 아래 위로 오석올려 놓으시면 좋구요. 이건 통쇠나 다른 나무 스탠드에도 오석 깔아주면 좋을듯합니다.)

Riverman Music님의 댓글

스피커 스탠드에 관한 일반적 오해(개인적 의견) :

(1) 무거워야 좋다.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2) 석재를 올려놓으면 좋다.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3) 통쇠가 좋다.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결국 직접 실험해보고 선택하시라는 겁니다. ^^
밀도가 낮은 목재보다는 통쇠가 좋을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이 경우 역시 공진에 의한 왜곡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마스터링 스튜디오의 모니터 스피커 스탠드 사진들을 유심히 보시면 도움이 될 듯.

fevernigga님의 댓글

음 역시 이쪽은 다가갈수록 복잡하군요. 스파이크랑 오석까지 같이사려고 하니 우리집 월세가 넘어가는 불상사가 ㅠㅜ
그런데 공중부양스파이크라는 것도 있던데 써 보신분 계신가요?
이걸 쓰면 왠지 스피커 스탠드에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될 듯 해서요.

Riverman Music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 글은 또 어디서 보셨습니까?? 스파이크가 공중에 떠다닌다는 것인지......ㅎㅎ
오석은 왜 설치하려고 하시는지...... 물론 사용하시는 분의 자유이겠지만......
스파이크받침, 스파이크, 오석 ---> 절대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될 스피커 악세서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나중에 다 빼게 된다지요?!

http://www.digido.com/about-us.html

스피커 스탠드에 스파이크와 오석이 보이십니까??
예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frame님의 댓글의 댓글

정확하게 말하면
(1) 무거워야 좋다.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그럴 가능성이 많다.
(2) 석재를 올려놓으면 좋다.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그럴 가능성이 많다.
(3) 통쇠가 좋다.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그럴 가능성이 많다.
이렇게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ㅎㅎ

디지털도메인 Studio B룸에는 스탠드에 스파이크를 사용하고 있네요.
그리고 A룸에는 전용 스탠드도 사용하고 있구요.

왜 유명 스피커 회사들이 전용 스피커 스탠드를 만들까요?
Lipinski Sound의 스피커 역시 전용 스탠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탠드의 디자인 역시 소리의 회절을 줄이기 위해서 각 회사마다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이죠)
거기에는 스파이크도 장착되어있구요.

다른 분의 사용기는 참고로 하시고 직접 테스트를 해보시는게 ...^^(일반 스튜디오에는  뒷 공간 자리가 없어 거의 콘솔 다이 위쪽에 올려 놓고 사용을 많이 하는 편이죠.)
분명한건, 저렴한 반도스탠드와 흔들림없고 무게가 있는 스탠드와 비교를 한번 해 보시면 답이 나올 듯합니다.

Riverman Music님의 댓글의 댓글

개연성을 두고 '정확하게' 말씀하신다고 하는 것은 일단 짚고 넘어가고요;;
(전용 스탠드와 스파이크의 예는 좀 갑작스럽고......)
제가 몸담고 있는 리버맨오디오가 스피커스탠드의 기능적 테스트는 국내 어느 곳보다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10여년 전부터)
잘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ㅋ 여러가지의 중요한 상용 제품들(hi-fi 용도로)도 제작 판매한 바 있고요.
국내에서 저희만큼 스피커 스탠드에 관한 자료를 많이 보유한 곳도 없을 텐데요.....
나름 전설적인 스피커스탠드로 인정 받은 것은 이곳 영자님도 잘 아십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왜 그 많은 스피커 제조사들과 마스터링 스튜디오가 스피커 위 아래 혹은 스파이크 아래에 오석을 놓지 않느냐는 것이죠. 오석과 스파이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대체로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낸 것 같고요, 또한
전 스파이크의 사용이 절대적으로 좋다/나쁘다 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악세서리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의 맹목성을 지적하려는 것입니다. 전용 스피커 스탠드를 만드는 이유는 기능적인 것도 있지만 장식적인 이유 역시 많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가능하시다면 805S 전용스탠드 한번 관찰해보세요^^
영국의 AE-1 같은 스피커는 전용스파이크를 제거하면 더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보고도 있고요.
"저렴한 반도스탠드와 흔들림없고 무게가 있는 스탠드와 비교를 한번 해 보시면 답이 나올 듯합니다."
이런 당연한 이야기는 좀 그러네요. 짬밥 몇 년인데 제가 그걸 모를까요??

참고 글입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pic_pds&mode=view&num=34531
http://mansurfox.tistory.com/398
http://aprilmusic.co.kr/freeboard/view.asp?part=freeboard&idx=4407&gopage=27
http://raker.egloos.com/1412324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1942&page=1800&view=t&qtype=&qtext=&part=av

frame님의 댓글의 댓글

"저렴한 반도스탠드와 흔들림없고 무게가 있는 스탠드와 비교를 한번 해 보시면 답이 나올 듯합니다."
에 대한 내용은 그만큼 흔들림이 없는 스탠드가 정확한 소리를 재현해준다는 표현이였구요.

fevernigga님의 글에서 나무스탠드가 좋은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해서 저는 상관없다라는 답글을 달기위한 내용입니다.
될 수 있으면 흔들림없는 스탠드면 괜찮다는 답변으로 자갈이라던지 쇼트볼을 추천한것이구요.

805s,AE-1역시 사용한적이 있는데 전용스파이크를 제거해서 더 좋은 사운드가 들려준다는 보고가 있다는데
스파이크의 사용 유/무 보다 흔들림없는 환경에서 항상 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 데스크에 스피커 올려 놓고 사용하시는 환경보다는 확연히 스파이크와 오석을 깔고 사용했을때
더 좋은 사운드를 들려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데스크에서 반사되는 소리가 조금 높아진 환경에 의해 사운드 환경이 개선되었을수도 있겠죠.

(1)~(3)까지 예를 들은 것에 대해서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보다 그럴 가능성이 많다가 더 정확하다는 의미로
글을 남긴 거구요.


15년 넘게 스튜디오에서 일하면서 저역시 거의 콘솔위 데스크에 스피커 올려 놓고 작업합니다.
하지만 콘솔 데스크의 상판에 스피커를 놓았을때 상판의 울림이 있으면(대분분 판매되는 데스크의 경우 압축 MDF을 사용하는데 상판의 축과 지탱하는 기둥의 위치와 구조가 불안하면 울림이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오석이 아닌 블럭이라도 깔아서 사용하던지 아니면 제가 직접 제작합니다.
취미가 목공이라서 자주가는 공방에서 직접 하드우드로 제작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음악 감상하거나 간단한 작업하는 환경에서는 데스크 없이 음악 감상룸처럼 만들어 놓고 작업하는데 스파이크를 무조건 절대 사용해서는 안되는 악세서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환경에 맞게 사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악세서리가 맞습니다.
질문하시는 분의 질문의 내용을 보시면 제가 적은 글이 엉뚱한 글이 아닌걸 아실듯합니다.

Riverman Music님과 조금 다른 관점에서 글을 적어서 그럴수 있지만 ...
여하튼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제가 말하려는 내용을 제작하시는 쪽에 일하시는 분이시라 아마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용 스피커 스탠드를 만드는 이유는 기능적인 것도 있지만 장식적인 이유 역시 많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 합니다. ^^)

Riverman Music님의 댓글의 댓글

'흔들림이 없는' ---> '흔들림(진동)이 비교적 적은'이라는 말씀이시겠죠??
흔들림(진동)이 없는 스탠드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스파이크와 오석을 깔고 사용했을때 더 좋은 사운드를 들려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
<--- 여전히 동의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철제 스파이크와 석재 받침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중역대의 배음 구조에 왜곡을 일으켜서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많다는 판단입니다.

스파이크를 사용해야 한다면 오석을 사용하기보다는 스파이크를 콘솔데스크에 찍어놓은
것처럼 고정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Bob Katz 역시 오석 등의 다른 받침을 놓지 않고
스피커스탠드를 설치했고, 스파이크와 바닥 사이에 인슐레이터 같은 매개체조차 놓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태리산 대리석은 화분 받침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ㅋ

fevernigga님의 댓글의 댓글

Riverman님 공중부양 스파이크는 스파이크 검색하다 봤어요. ㅎ enjoyaudio였나? 와싸다닷컴이었나 아무튼 그런 오디오사이트의 한 회원분이 만들어서 파셨는데 자기부상을 이용했다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FatAH51mVRU

frame님의 댓글의 댓글

말꼬리 잡는듯해서... 글 적겠습니다. ...
흔들림이라고 적어놓으면 왠만한 분은 진동으로 이해하십니다.
집에 있는 데스크에 그냥 스피커 올려 놓고 듣는것과 오석에 스파이크 올려 놓고 듣는 소리하고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하신다면 제가 아무리 이야기를 한들 이해를 못하실듯 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데스크(책상)에 스피커 올려 놓아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음상이 불안한 경우가 태반입니다. 물론 청취 높이도 맞지 않을뿐더러 우퍼의 진동이 바로 책상 데스크로 울려 더 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사무용 ㄷ형태의 책상의 경우 저음이 웅웅거리린다는걸 느끼실겁니다.평행을 이루는 지지대가 평행의 끝단에만 자리 잡고 있어서 그 울림이 밑으로 전달되어 울립니다. 다리가 들어가는 밑은 3면이 막혀있는 형태면 더 심합니다. 뿐만아니라 패드나 스파이크가 층간 소음에도 많이 도움이 되기도하죠.)
현재의 자신의 시스템에서 흔들림이 있는 상태거나 사운드에 불만이 있으시면 오석과 스파이크가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뒷말만 들으시지 마시고 글의 서두도 인지 해주셨으면 합니다.

Riverman Music님 회사에서 판매하는 스탠드에 스파이크 박아 놓은건 왜 박아 놓은건가요?
아무런 효과도 없는데 말이죠? 참 아이러니 하네요.

탐나네요. 화분 받침대로 사용하시는 이태리산 대리석 저에게 보내주시면 제가 정말 잘 사용할 듯 합니다.

Riverman Music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고 처음부터 제 말을 잘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아서......
---흔들림(진동)이 '없는' 이라고 하시길래 드리는 일종의 딴지(^^; )였고요, 죄송.
(진동이 없는 스탠드는 존재하지 않잖아요?!?)---
'집에 있는 데스크에 그냥 스피커 올려 놓고 듣는것과 오석에 스파이크 올려 놓고 듣는 소리하고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하신다면 <---- 이런 (의미 또는 의도의) 말은 한 적이 없고요...... 제가 그런 막귀도 아니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요, 스파이크 자체의 비효율성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오석과 같은 석재와 함께 사용하였을 때의 가능한 오류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보시면, 제가 스파이크 자체를 나쁘다고 한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상하게 곡해하시는 것 같아서 섭섭.
뒷말만 듣고 있다고 하시니 더욱 난감.
리버맨 스탠드의 스파이크는 경우에 따라서는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착탈 가능)
분명 제대로된 스탠드 스파이크라면 훌륭한 결과를 내줄 겁니다.
대체 무슨 아이러니가......??

화분 받침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태리산 대리석은 생각보다 비싸고 개당 20kg 정도로 무거워서 보내드리기가...... 오석도 이미 있으시니 더더욱......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나무이면 안된다는 법은 없죠.

스튜디오에서 스피커를 콘솔 다이 위에 그냥 올려 놓고 쓰는 곳이 많습니다.

수많은 장비들 쌓아 놓고 돈이 없거나 귀가 나빠서 콘솔 다이 위에 올려 놓고 쓸까요?

스피커 스탠드, 스파이크, 대리석, 오석.. 글쎄요.  정작 중요한 건 이런 것들이 아닌

룸 튜닝이 선결 문제입니다. 잘된 룸은 장식품에 불과하죠.

해외 스튜디오나 국내 A급 스튜디오에서 과연 스탠드를 별도로 쓰는지 확인해 보십시요.

fevernigga님의 댓글

리플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_ _)
리플달아주신 분들의 모든 글을 20번넘게 읽어봤습니다. 상반되는 의견도 있어서 더 꼼꼼히 계속 읽었습니다.
역시나 룸튜닝의 중요성에는 이견이 없는 듯 하네요. 예전에 약간 손봐두기는 했지만 다시한번 룸튜닝에 신경쓰고 나머지 부분은 좀 더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일단 작곡에 매진하는 것이 훨씬 좋을 듯 같다는 자체결론을 내리게 되네요. 스탠드나 스파이크 이전에 룸튜닝이 먼저인 것처럼 좋은 곡을 만드는게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번에는 vsti를 지르고 싶은 욕구가 ㅠㅜ

Riverman Music님의 댓글의 댓글

상반되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의 맹목성을 경계하시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물론 룸튜닝은 어디서나 기본이죠. 저희의 경우 기본적인 공사는 RPG에 의뢰하였고,
별도의 세밀한 룸튜닝도 했습니다.

이상하게, 스피커 스탠드 이야기만 나오면 찝찝하네요...... 말이 많아지고......

칼잡이님의 댓글

스피커가 콘솔위에 있는 상태를 좋게 생각하는 엔지니어나 건축음향 설계자는 없습니다. 컨트롤룸 설계가 잘된곳이나 대강 지어진 곳이나 똑같은건 바로 밑에 넓다란 콘솔 보드가 있어서 반사가 바로 일어나는데 그 상태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죠.

SSL이나 니브같은 라지콘솔 실제 써보면 별 이유는 아닌게, 거기 말고 놓을데가 없습니다. 것보다 좀 뒤로 가도 너무 멀어지고 콘솔이 소리의 진행방향을 막을수 있죠. 파필드 모니터면 모를까 니어필드용이라면 콘솔 다이 위 말고 갈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돌받침이나 스파이크 같은것 자체가 튜닝재이지요. 저는 좋고 나쁘고의 문제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돌받침이나 스파이크를 잘 써서 괜찮게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면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룸튜닝이라고는 하지만 완벽한 모니터링을 위한 어쿠스틱 설계가 얼마나 많은 공간과 비용과 세심한 설계를 요구합니다.
대강 지어진 룸에 몇가지 보정 장치와 음향재로 상태를 제대로 컨트롤하기는 역시 어려워지죠.

리버맨뮤직님 이야기처럼 복잡한게 얽혀있는 문제들이라 맹목적으로 이건 옳고 저건 안된다.. 이게 정답이다..이러기 어려운게 스피커와 모니터 문제 같습니다.

청풍사랑님의 댓글

퀵락 금속 네모받침 스탠드 쓰세요 .... 글 쓰신 분 입장에서는 젤 명쾌한 해답같아보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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