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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분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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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란에 어울릴만한얘기인지는모르겟지만,

약간 과음을하고 다음날 일어나면 항상듣던소리들의 피치가 올라간소리로들립니다,

예를들어 핸드폰벨소리라던지 윈도우경고음 땡 하는소리같은 매일듣던소리들이

음정이 실제로올라갈리야있겟습니까만은 피치가느낌상 올라간느낌으로 들리네요..

예전엔 안그러다가 한 작년정도부터 가끔 그러더니 요샌 술만먹으면 다음날 여지없이 이런증상이 생깁니다.

술깨면 돌아와요 ㅎㅎ

이거 저만그런건지 귀에 뭔 문제있는건가요^^;

이런분혹시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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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1미리님의 댓글

술먹고 노래방가서 발라드만 부르면 내자신이 음치가 되는듯한 현상과 비슷한걸까요? 항상 느끼는건데..
반대로 술먹으면 더 강해지는 스타일도 주변에 많더군요..
이건 의학적인 견해가 좀 필요할듯...

colacup78님의 댓글

^^;
근데 저는 술취한상태에서를 얘기하는것은아니고 다음날 술깰때 이러거든요.
뭐 취기땜에그런가 긴가민가할정도가아니고 확실하게 피치가올라가들리더라구요.

우주여행님의 댓글

술을 안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매일마다 프로툴의 재생 속도가 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저 뿐인가요?

거북님의 댓글

주로 잠에서 덜 깼을 때, 나의 의식이 시간 속을 평소보다 빠르게 지나간다는 걸 자주 느낍니다. 다르게 말하면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는데 나만 느릿느릿 한거죠.

예를 들어 어제 잠들기 전까지 작업하던 곡이, 아침에 일어나서 들으면 마치 테이프를 빨리 돌리는 것 처럼 박자도 빨라지고 음정도 올라가고, 아침밥 먹고 와서 다시 틀어 보면 다시 제대로 들리는 현상이죠.

colacup78님의 댓글

네,,거북님이말씀하신느낌이 저와같네요.마치 테잎빨리돌리는듯한^^;
결국 남들보다 뒤쳐지지않을까하는 불안감에서오는 일종의 심리적인문제인걸까요...
알콜로인해 귀에 무슨작용을해서일시적으로 그러지않을까하고 생각해본건데
귀에 가장민감한분들이모이신 오디오가이에 같은증상이신분이없는걸보면,,
알콜이문제는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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