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TV) 마스터링 기준이란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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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들어왔는데요. 직접 경험해본적은 없습니다.
클라이언트가 방송용으로 마스터링을 부탁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마스터링 하는걸까요.
가령 방송국에서 어느정도의 리미터를 거는지도 모르다보니 어떻게 방송용 프로세싱을
하는지 기준이 궁금합니다.
검색을 통해본 게시판 글들중 -20 dFS을 (0VU기준) 맞추어주면 적당하다라는 글이 있던데
음악역시 그 레벨에 맞추어 믹싱혹은 마스터링 한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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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2개님의 댓글
모 방송국 오됴 서버에 업로드하는 친구왈..
음반의 경우엔 요즘은 -20dBFS 혹은 -17dBFS 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별히 알고자 하지 않으면 알수도 없죠.
보통은 PD를 통해 들어오는 홍보용 CD 를 PC에서 바로 컨버팅해서 송출용 음원 서버에 업로드 하는게 일반적이고, 제작자, 매니저 혹은 뮤지션이 직접 방송 제작 현장에서 전달해주는 여러 버전이 들어가 있는 CD의 경우 , 방송용 마스터링 이라고 되어 있는 버전이 마치 행사용(?) 마스터링 버전처럼, 민간인 MP3로는 티안나고, PA 스피커들에선 안들리는 디스토션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외주 제작방식으로 방송국에 납품하는 독립 프로덕션팀이 베타나 DVCpro 등의 마스터 테입을 방송국에 보내는 경우엔 오디오 레벨을 위와 같은 수준으로 조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반의 경우엔 요즘은 -20dBFS 혹은 -17dBFS 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별히 알고자 하지 않으면 알수도 없죠.
보통은 PD를 통해 들어오는 홍보용 CD 를 PC에서 바로 컨버팅해서 송출용 음원 서버에 업로드 하는게 일반적이고, 제작자, 매니저 혹은 뮤지션이 직접 방송 제작 현장에서 전달해주는 여러 버전이 들어가 있는 CD의 경우 , 방송용 마스터링 이라고 되어 있는 버전이 마치 행사용(?) 마스터링 버전처럼, 민간인 MP3로는 티안나고, PA 스피커들에선 안들리는 디스토션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외주 제작방식으로 방송국에 납품하는 독립 프로덕션팀이 베타나 DVCpro 등의 마스터 테입을 방송국에 보내는 경우엔 오디오 레벨을 위와 같은 수준으로 조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악짱님의 댓글
저도 이부분이 고민되고 나름 기준을 조금은 잡고 있긴 한데요
물론 영상물 기준입니다.
제일 신경 써야 하는게
컬리브레션톤의 기준 레벨이 몇인가와 최대 허용 레벨이 어디 까지인가 입니다.
국내는 -12dbfs 를 요구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이게 컬리브레이션인지 최대치인지 정확히 말을 안하는 경우들이 많다는겁니다.
외국 방송(프랑스 와 일본)의 경우 기술문서를 아예 보내오거나
허용 레벨에 대해 문서화 해서 보내오기 때문에 아주 편했는데요
프랑스 까날+TV의 경우 -18dbfs를 기준으로 최대치 를 -9dbfs 까지를 요구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속편하게 알려주면 좋은데
방송국 에 문의 해보면 대충 말해주고 맙니다.
그래서 모 방송국의 경우 -12dbfs 를 말하길레 꽉꽉 채워서 보내봤더니 작게 나오더군요
HD 방송이어서 편집실에서 HD테잎에 올려서 보낸걸로 알고 있는데 원하는것보다 작게 나오더군요
이번엔 SD 이었는데 피크미터는 무시를 하고 VU 미터로 최대 6db 가 나오도록 마스터링을 해서 보내봤더니
특별히 작진 않았지만 그 역시도 좀더 여유있게 올려도 될만하게 나오더군요
여기서 VU 미터의 0db 는 테스트톤을 -15dbfs로 했을때의 기준입니다.
아날로그 장비와 디지털 장비간에 레벨 컬리브레이션이 천차만별이다보니
작업자들은 헷갈리게 되더군요 표준안을 정해서 딱딱 기술문서로 다운받을수 있게좀 해놨으면 좋겠는데
대략 감으로 때려맞춰야 되는 경우들도 많으니 답답하죠
물론 영상물 기준입니다.
제일 신경 써야 하는게
컬리브레션톤의 기준 레벨이 몇인가와 최대 허용 레벨이 어디 까지인가 입니다.
국내는 -12dbfs 를 요구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이게 컬리브레이션인지 최대치인지 정확히 말을 안하는 경우들이 많다는겁니다.
외국 방송(프랑스 와 일본)의 경우 기술문서를 아예 보내오거나
허용 레벨에 대해 문서화 해서 보내오기 때문에 아주 편했는데요
프랑스 까날+TV의 경우 -18dbfs를 기준으로 최대치 를 -9dbfs 까지를 요구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속편하게 알려주면 좋은데
방송국 에 문의 해보면 대충 말해주고 맙니다.
그래서 모 방송국의 경우 -12dbfs 를 말하길레 꽉꽉 채워서 보내봤더니 작게 나오더군요
HD 방송이어서 편집실에서 HD테잎에 올려서 보낸걸로 알고 있는데 원하는것보다 작게 나오더군요
이번엔 SD 이었는데 피크미터는 무시를 하고 VU 미터로 최대 6db 가 나오도록 마스터링을 해서 보내봤더니
특별히 작진 않았지만 그 역시도 좀더 여유있게 올려도 될만하게 나오더군요
여기서 VU 미터의 0db 는 테스트톤을 -15dbfs로 했을때의 기준입니다.
아날로그 장비와 디지털 장비간에 레벨 컬리브레이션이 천차만별이다보니
작업자들은 헷갈리게 되더군요 표준안을 정해서 딱딱 기술문서로 다운받을수 있게좀 해놨으면 좋겠는데
대략 감으로 때려맞춰야 되는 경우들도 많으니 답답하죠
김 용님의 댓글
4dBm(4dBu)가 아날로그 VU메터에서는 "0" 입니다.
이 아날로그 VU메터의 "0"을 디디터 메터에서 몇으로 하느냐를 고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20, -18, -16, -12dBFs를 [4dBm=4dBu] 리퍼런스로 잡기도 합니다.)
제가 예전에 DVD작업을 할때에 미국에서 온 DA88 Tape의 리퍼런스톤의 레벨이 -20dBFs였습니다.
사실 이런경우가 종종있는 데
마스터 녹음레벨과 테스트톤의 레벨이 전혀 딴판인 경우가 있어서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마스터테잎 작업시 레벨조절을 하기 때문에
너무 크게 녹음을 하면 작업자 임의로 레벨을 낮추어 마스터링 하기 때문입니다.
녹음실처럼 딕테일하게 작업하지 않고 임의의 레벨을 정하여 카피하는 식으로 작업합니다.
시간상의 문제로 자세하게 작업하기에는 어렵지요..
이 아날로그 VU메터의 "0"을 디디터 메터에서 몇으로 하느냐를 고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20, -18, -16, -12dBFs를 [4dBm=4dBu] 리퍼런스로 잡기도 합니다.)
제가 예전에 DVD작업을 할때에 미국에서 온 DA88 Tape의 리퍼런스톤의 레벨이 -20dBFs였습니다.
사실 이런경우가 종종있는 데
마스터 녹음레벨과 테스트톤의 레벨이 전혀 딴판인 경우가 있어서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마스터테잎 작업시 레벨조절을 하기 때문에
너무 크게 녹음을 하면 작업자 임의로 레벨을 낮추어 마스터링 하기 때문입니다.
녹음실처럼 딕테일하게 작업하지 않고 임의의 레벨을 정하여 카피하는 식으로 작업합니다.
시간상의 문제로 자세하게 작업하기에는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