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시에 궁금점 하나 더여쭈어봅니다^^ "밑에 싸이아티스트"님 관련추가질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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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나 딱좋다~라고생각하는정도에 다른곳(클럽같은) 에서들어보니 베이스가 터지려고해서
정말 땅을친적이 한두번이아니네요..ㅠ,ㅠ 해서 같은고민을하던중에 반가운글을보게되어
질문이 몇개더있어서 추가적으로 질문드려봅니다^^
킥과 베이스에 로우컷을 안전함을위해(음질보단 아직은 음악적밸런스가중요한 초보라)
깍아야하는 주파수가 어느정도를말씀하시는건가요?대체적으로 안전성만을위해깍는다는건?
뭐 당연히 곡마다 차이가있겠지만 어디가서도 베이스가터질거같은 느낌만을 없애준다면
어느정도선까지 용납이(?) 되는건지요? 그리고 그렇게된다면 베이스음이 굉장히 힘이없어지고
베이스특유의질감을 잃어버릴텐데 그거에대한 보상은 이팩팅(컴프등...)으로 보상을해주는방식인가요?
아니면 힘을잃어버릴정도의 로우컷은 바람직하지않은건가요? 오랜만에 매우 흥미있는글을봐서
두서없이 질문드려봅니다
p.s : 어느정도 로우라는말은 제가 듣기에도 굉장히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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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zi님의 댓글
듣는 스펙트럼의 개념을 넓혀보세요.
20hz~20kHz까지 폭넓게 활용해보세요.
그럼 아마도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안그래도 제한되어 있는 음악의 재생영역...아깝게 왜 버립니까.ㅋ
20hz~20kHz를 활용하려 하면, 실질적으로 40hz~18kHz안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다고 한다면,
40hz부터만 사용하려 한다면, 결과적으로 60hz부터밖에 놀줄 모르게 될 것입니다.
머릿속에 있는, 그리고 귀로 알며 느낄 수 있는 스펙트럼의 폭이 딱 거기까지밖에 안되거든요.
한마디로 헤엄치는 물의 깊이와 그릇의 폭이 다르게 된다는 말이져.
40hz이하를 인정할 때, 비로서 분명히 40hz이하부터 컨트럴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피하려 하지 마시고 대면해 보세요.^^
마을에 산이 있는데, 호랑이가 삽니다. 자주 출몰하여 마을 사람들을 헤쳐요.
산을 막아놓고 나무하러 못가겠습니까, 아니면 산으로 가서 호랑이를 잡고 마음놓고 나무하겠습니까.
또, 산을 막아놓고 피해만 다니면, 영영 호랑이 잡는법은 모르겠져.
잡으러 간다면 한 두번 실패해도, 결국엔 호랑이 잡는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비유가 적절한가...;;;'
20hz~20kHz까지 폭넓게 활용해보세요.
그럼 아마도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안그래도 제한되어 있는 음악의 재생영역...아깝게 왜 버립니까.ㅋ
20hz~20kHz를 활용하려 하면, 실질적으로 40hz~18kHz안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다고 한다면,
40hz부터만 사용하려 한다면, 결과적으로 60hz부터밖에 놀줄 모르게 될 것입니다.
머릿속에 있는, 그리고 귀로 알며 느낄 수 있는 스펙트럼의 폭이 딱 거기까지밖에 안되거든요.
한마디로 헤엄치는 물의 깊이와 그릇의 폭이 다르게 된다는 말이져.
40hz이하를 인정할 때, 비로서 분명히 40hz이하부터 컨트럴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피하려 하지 마시고 대면해 보세요.^^
마을에 산이 있는데, 호랑이가 삽니다. 자주 출몰하여 마을 사람들을 헤쳐요.
산을 막아놓고 나무하러 못가겠습니까, 아니면 산으로 가서 호랑이를 잡고 마음놓고 나무하겠습니까.
또, 산을 막아놓고 피해만 다니면, 영영 호랑이 잡는법은 모르겠져.
잡으러 간다면 한 두번 실패해도, 결국엔 호랑이 잡는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비유가 적절한가...;;;'
오지성님의 댓글
이건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
킥이나 베이스가 낮게 내려가면서도 좋은 질감(혹은 잘 들리게 하는 방법)을 얻기 위해서는,
로우컷과 로우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도 중요하지만, 고역대를 어떻게 요리 하느냐도 많이 차이 납니다.
제 경험으로 보았을 때,
저역대로 고민할 때는 저역을 아무리 올려도 잘 안들리면서도 레벨만 팍팍 올라가더라구요..
그러다, 저역을 어느 정도 충분하다고 생각한 다음 고역대를 조절해 보니, 존재감이 팍팍 살아나더군요..
믹싱 배우는 초기에는... 뭐니뭐니해도 믹스 끝난 걸 여러군데에서 비교해 보며 들어보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킥이나 베이스가 낮게 내려가면서도 좋은 질감(혹은 잘 들리게 하는 방법)을 얻기 위해서는,
로우컷과 로우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도 중요하지만, 고역대를 어떻게 요리 하느냐도 많이 차이 납니다.
제 경험으로 보았을 때,
저역대로 고민할 때는 저역을 아무리 올려도 잘 안들리면서도 레벨만 팍팍 올라가더라구요..
그러다, 저역을 어느 정도 충분하다고 생각한 다음 고역대를 조절해 보니, 존재감이 팍팍 살아나더군요..
믹싱 배우는 초기에는... 뭐니뭐니해도 믹스 끝난 걸 여러군데에서 비교해 보며 들어보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