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sed VS unbalan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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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노이즈의문제보단...기본 db 에서차이가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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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성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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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신호는 언밸런스 신호와 그 신호를 반대 위상으로 만들어 보내주는 방식이므로 언밸런스 신호 보다는 2배, 즉 +6dB만큼 신호가 큽니다. 이러한 밸런스 방식을 사용하는 것은 노이즈를 방지하는 것이 주 목적인데
반대 위상으로 만들어진 신호를 다시 -로 합성하면 반대 위상으로 만들어진 이후에 생긴 신호 성분(노이즈)만 제거 할 수 있게 됩니다.
엄밀하게 얘기하자면 이것이 밸런스 신호의 정의라고 하기는 부족한 면이 있지만 말이죠.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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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신호는 언밸런스 신호와 그 신호를 반대 위상으로 만들어 보내주는 방식이므로 언밸런스 신호 보다는 2배, 즉 +6dB만큼 신호가 큽니다. 이러한 밸런스 방식을 사용하는 것은 노이즈를 방지하는 것이 주 목적인데
반대 위상으로 만들어진 신호를 다시 -로 합성하면 반대 위상으로 만들어진 이후에 생긴 신호 성분(노이즈)만 제거 할 수 있게 됩니다.
엄밀하게 얘기하자면 이것이 밸런스 신호의 정의라고 하기는 부족한 면이 있지만 말이죠.
그럼 이만...
soniq님의 댓글
벨런스 언벨런스의 차이는 말씀들 처럼
역상신호의 보상을 이용한다는 차이인데,
이 구조적인 차이 때문에 레벨의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레벨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이를 주고 받는 기기간(단자간)의 표준운용(표시)레벨의 차이입니다.
프로페셔널기기 0데시벨 = +4 dBu (1.228볼트)
콘슈머기기 0데시벨 = -10 dBV (0.316볼트)
dBV 와 dBu 는 1볼트 기준이냐, 0.775볼트 기준이냐의 차이인데
dBu로 환산하면 지현님 말씀대로 11.79dB의 차이가 납니다.
(소문자 v가 붙은 dBv와 dBu는 같은 0.775 기준으로 dBu=dBv)
이와 같이 어느 레벨을 0데시벨로 볼 것인가의 차이는 밸런스 전송에서도
존재하고 디지탈 전송에서도 그대로 사용됩니다.
해서,
보상회로가 있는 프로페셔널 기기에서는 밸런스/언밸런스는
절대적인 레벨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고,
전송신호 자체의 신호대 잡음비나 전송능력의 폭은 같기때문에
신호의 질적인 차이 역시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사실상 외부간섭 보정 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역상신호의 보상을 이용한다는 차이인데,
이 구조적인 차이 때문에 레벨의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레벨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이를 주고 받는 기기간(단자간)의 표준운용(표시)레벨의 차이입니다.
프로페셔널기기 0데시벨 = +4 dBu (1.228볼트)
콘슈머기기 0데시벨 = -10 dBV (0.316볼트)
dBV 와 dBu 는 1볼트 기준이냐, 0.775볼트 기준이냐의 차이인데
dBu로 환산하면 지현님 말씀대로 11.79dB의 차이가 납니다.
(소문자 v가 붙은 dBv와 dBu는 같은 0.775 기준으로 dBu=dBv)
이와 같이 어느 레벨을 0데시벨로 볼 것인가의 차이는 밸런스 전송에서도
존재하고 디지탈 전송에서도 그대로 사용됩니다.
해서,
보상회로가 있는 프로페셔널 기기에서는 밸런스/언밸런스는
절대적인 레벨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고,
전송신호 자체의 신호대 잡음비나 전송능력의 폭은 같기때문에
신호의 질적인 차이 역시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사실상 외부간섭 보정 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남상욱님의 댓글
밸런스 언밸런스와 프로페셔널/컨슈머 레벨은 다른 수준의 이야기라 생각되네요. 언밸런스 연결에서도 + 4 dBu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곳도 있구요.
그리고 모든 프로페셔널 기기가 4dBu를 기준점으로 삼는 것도 아니구요.
밸런스/언밸런스 의 신호만을 놓고 본다면 6dB차이가 난다고 말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되는 군요.
또 한가지, 신호의 순도(purity)라는 측면에서 밸런스/언밸런스 연결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책에서 마치 밸런스 연결을 좀더 우수한 연결방식이라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밸런스 신호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추가 electronics(그것이 op amp이든 discrete type의 amp이든)나 transformer가 발생시키는 신호의 왜곡이 언밸런스 연결방식에서 나올 수 있는 노이즈 문제보다 작은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게다가 언밸런스의 경우 신호의 경로가 짧다면 노이즈 발생의 가능성이나 그 정도도 매우 낮아지게 되구요.
그리고 모든 프로페셔널 기기가 4dBu를 기준점으로 삼는 것도 아니구요.
밸런스/언밸런스 의 신호만을 놓고 본다면 6dB차이가 난다고 말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되는 군요.
또 한가지, 신호의 순도(purity)라는 측면에서 밸런스/언밸런스 연결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책에서 마치 밸런스 연결을 좀더 우수한 연결방식이라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밸런스 신호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추가 electronics(그것이 op amp이든 discrete type의 amp이든)나 transformer가 발생시키는 신호의 왜곡이 언밸런스 연결방식에서 나올 수 있는 노이즈 문제보다 작은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게다가 언밸런스의 경우 신호의 경로가 짧다면 노이즈 발생의 가능성이나 그 정도도 매우 낮아지게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