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mer 1960과 LA610 성향이 비슷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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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홈 스튜디오 용으로 튜브 마이크 프리+컴프를 하나 장만 하려는데요
힙합 랩녹음에 주로 사용할 생각 입니다.
LA610은 빠다필이 충만하여 랩에 유명하다고 이미 알고 있지만,
1960도 진공관이 많아서 웬지 LA610처럼 빠다느낌으로 랩이 잘 빠질 것 같은데,
혹시 사용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LA610에 비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1969 Mercenary Edition 의 경우 스테레오 링크를 ON 시켰을때
BIG 이라는 기능이 활성화 되어 베이스가 두드러지는 소리로 바뀐다던데요,
1960의 경우도 스테레오링크를 시켰을때 1969 처럼 베이스가 부스트 되는지 궁금합니다.
스테레오 링크시에 활성화 되는 1969의 BIG 이라는 기능은,
스테레오 소스들 통과 시킬때 소스들의 베이스가 부각되어 버려서,
오히려 더 불편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BIG 기능만 끌 수도 없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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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님의 댓글
이펙팅된 소리(컴프,리버브,각종이펙터)들을 그대로 녹음하며 제로 레이턴시로 모니터 하며 연주 녹음 가능한 dsp 카드라는 점과 오디오 녹음과 편집에 있어서 당시로는 상상하기 힘든 편의성이 있었습니다. 이 두가지 강력한 점을 지닌 채로 그 어떤 daw보다 먼저 발표되어 시장을 선점했기에 스탠다드가 되어버린 건데요.
사실상 지금은 대부분의 장비, 오디오카드나 daw에서(특히 큐베이스,누엔도) 쉽게 구현 가능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오디오 편집의 편의성도 사실상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되고 오히려 큐베이스, 누엔도의 경우 모두가 알고있고 사용하는 vst 라는 또다른 압도적 기술을 선점하고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미디 시퀀싱이나 가상악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의 편의성, 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엔지니어가 아닌 작곡가나 프로듀서의 입장에서는 프로툴보다 명백한 이득이 오히려 더 많은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지금은 대부분의 장비, 오디오카드나 daw에서(특히 큐베이스,누엔도) 쉽게 구현 가능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오디오 편집의 편의성도 사실상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되고 오히려 큐베이스, 누엔도의 경우 모두가 알고있고 사용하는 vst 라는 또다른 압도적 기술을 선점하고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미디 시퀀싱이나 가상악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의 편의성, 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엔지니어가 아닌 작곡가나 프로듀서의 입장에서는 프로툴보다 명백한 이득이 오히려 더 많은게 사실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