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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스피커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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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좁은 방에서 작업하다가 작업실을 얻어서 방도 커지고..

모니터 스피커를 장만하려고 합니다..

제가 고려하고 있는 모델은 맥키의 824와 아담의 P11A 인데요..

두 모니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은 좀 비교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특히나 해상도가 궁금하구요..

저 레벨의 모니터 스피커 중에서 혹시 다른 기종을 추천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작업은 지금 학생이다 보니 이 장르 저 장르 많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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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님의 댓글

해상도는.....ADAM쪽이 좋을거 같은데요..조금 더 저렴한걸로 하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A7정도...여러분께서 말씀하시기도하고.....예전보다 더 평탄해졌다고 하시더군요..

824는 원래 부터가 평탄한 ....걸로 유명한 모니터니...

음색은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두개다 한번 들어보시기를 강권합니다. 비슷한 급의 모니터들은 대부분 취향에 따라 결정되더군요..

김가람님의 댓글

스피커만 놓고 평가 하는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음향 장비라는게 공간이랑 맞아야 하는거 아닌가...생각이 듭니다만...
가능하시면 빌리시던지 데모 해보시고 그게 안되면 비슷한 규모의 작업실 중에 원하시는 모델을 사용하는 곳을
찾아서 주로 하실 장르의 음악을 청취해 보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왜 맥키824 와 아담의 p11a 인가요?
비슷한 맥락으로 두 스피커를 비교 하시는거라면...
백지 부터 다시 시작하시는게 목적을 이루는 빠른길 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디앤그래픽스님의 댓글

ADAM강추 하시는 분이 있으시길래 감사한 마음에 몇가지 정보를 더 드립니다.

올봄 MBC방송국에서는 일산제작센터 구축에 앞서 최적의 모니터 스피커를 선택하고자 다양한 시험을 거쳤습니다.
(직접시연/블라인드테스트/규격검토/가격적정선/입찰...) 뭐 이런 경로를 통하여
이 시험에서 ADAM S2A가 채택되어 5.1Ch Surround Room 3곳, Stero 8개 Room이 우선 책책되어 계약이 완료 되었습니다. 추가로 9개 Room이 세팅될 예정입니다. 또한 KBS에서도 S2A, S3A, A7 등이 채택되어 납품되고 있습니다.
목동 KBI 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도 P11A가 Pro Tools 교육센터에 채택되어 사용중입니다.

방송국에서의 선정 채택은 곳 모든 작품자의 레퍼런스가 되는 중요한 기준점을 제공하기에 향후 모니터스피커의 표준으로 자리잡혀 나갈것입니다.
당사에서 지난해 KOBA에 선 보인후 1년만에 이루어낸 쾌거입니다.
많은 뮤지션 여러분의 사랑을 바랍니다.

또한 당사에서는 많은 고객분들에게 소리를 들려드리기 위해 당사 데모룸과 낙원상가 뮤직메트로,사운드앤레코딩,퓨쳐미디어 샾에도 전시 진열해놓고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DEMO제품을 일정기간 자신의 룸에서 테스팅할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10에 8은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당사 영업팀과 상의해 주세요.  02-515-1008

웨이브님의 댓글

저도 오디오가이 조언받고 S2A 구입했는데 대만족...
S2A 추천합니다. 경제적인 사정 고려하심 P11A도 괜찮구요.
탁월한 해상력에 숨겨진 중역대 소리까지 들려주니 너무 맘에 듦니다. 1031에 비해 우퍼사이즈가(7") 좀 작긴하지만 1031의 과도한 저역에 대비 훨씬 모니터감을 높여줍니다. 824는 단종되고 824MK2로 나와서 들어보질 못했네요

강영관님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해상도 좋은 스피커를 선호하게 되는지라 아담쪽으록 마음이 가는군요..
1030도 해상도가 참 좋았는데 단종 되었네요.. ;;

minomino님의 댓글

정말이지 모니터란것,, 해답 없는거 같습니다. 너무나 주관적이라,,,
아담 정말 멋진소리 납니다. 근데 문제는 너무 멋진소리라 믹싱할때 겁난다는,,,
아담으로 멋지게 만들었는데 다른 모니터나 스피커로 들으면 정말 후지게 들릴수도 있다는 머,, 그런 걱정이죠,,
정말이지 늘 친구같은 모니터라해야할까? ^^ 한마디로 내귀에 정말 익숙한,
그런 놈이 필요할듯합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릴테지만요.^^

칼잡이님의 댓글

되려 급이 떨어지는 스피커 일수록 좋은 사운드와 나쁜 사운드의 차이가 덜하게 들립니다. 컴퓨터 스피커로 들으면 mp3와 CD 차이가 덜하지만 좋은 스피커로 갈수록 엄청나게 차이나게 들립니다.
되려 저급 스피커에서 믹싱하는게 자뻑하거나 안심하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

고급 스피커로 CD를 처음 들을때는 소리가 너무 잘 빠져서 이런걸로 믹싱하면 망하지 않을까 하지만 몇일 적응되면 자신의 믹스의 단점이나 소리의 이미지 등이 너무나 잘 모니터 됩니다. 또 좋은 음반의 장점도 더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월등한 해상도는 모니터용으로 나온 일반적인 니어필드 스피커에서는 찾기 힘듭니다.

모든 것을 다 충족시켜주는 스피커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피커는 전시해 놓은곳에 가서 직접 들어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시면 데모제품을 빌려서 몇일 써보는것이 더 좋구요.

nightvoyage님의 댓글

위에 여러분들이 써놨듯이 모니터링룸에 따라서 사운드가 틀려질수 있으니 데모제품을 빌릴수 있다면
몇일 써보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제 친구도 1031과 1032를 쓰다가 작업실을 바꾸고 나서
1032로 사운드가 잡히지 않아서 좀 작은 S2A로 바꾸고는 만족해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아담 스피커가 해상도도 좋은것도 있지만
방의 크기와 스피커의 사이즈가 연관이 있다는것을 새삼스레 느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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