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믹서는 타스캄 M308B 8채널 믹서 사용 중이고...
따로 아웃보드는 없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훈텍 ADC2000(8i/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사양은 팬3급 AMD 750에 램 384
하드 30기가로 요즈음 컴퓨터에 비하면 사양이 많이 낮습니다...
소프트 웨어 악기들은 전혀 쓰지 않고... 주로 샘플링 작업을 하고 있어서
외장 악기들로만 쓰고 있습니다.

드럼같은 경우 여러번 샘플링해서...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샘플러1에서 샘플러2로 샘플을 보내고
(중간에 EQ로 톤을 만듭니다.)
다시 1로 보내고... 이런 방법을 수차례 하고 있습니다.
프리앰프는 위에 말씀드렸듯이 타스캄 M308B를 이용합니다. (EQ역시...)
깎인다고 하지만만... 지금으로서는 이 방법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요...
이렇게 해야... 제가 원하는 톤을 만들 수 있어서 계속 이렇게 사용해왔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이... 좀 더 직관적이고 단순한 외장 하드레코더를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봤는데요... 비용도 적게 들고요...
그 제품들이... VS1680이나 DPS16이 비슷한 가격대더라고요...
오히려 지금의 오디오카드 보다 음질이 떨어지나요?
만약 외장을 구입을 추천하신다면 DPS16이 VS1680보다 낳을까요?
이펙터는 공간계 정도만 쓸 생각입니다.

전 로우파이 음악만 생각하고 하다보니...
녹음보다는 악기 쪽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레코딩 문제을 지나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아웃보드도 한대도 없고 위에 언급한 내용이 다 입니다.

컴퓨터 기반의 레코딩 시스템을 생각하기도 했는데...
링스 2를 생각했습니다... DA가 좋다고 해서...
wav로 되어있는 드럼소스들을 보내는데 쓰면서...
미디싱크를 이용해서 4트랙씩 녹음해서 쓰는 편이 더 낳을까요?

외국사이트를 돌아다니면 좋은 음악들도 VS1680과 같은 외장레코더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누가 무슨 장비를 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좀 부풀려지는 부분도 많고... 다른 좋은 장비를 사용했는데
자기만 알고 쓰기 위해 숨기는 부분도 있고... 거짓 정보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질문 올립니다...

레코딩을 직접하고 믹스, 마스터링 까지 제 손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질문이 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