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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투 트레블러와 828mk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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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브릿팝이나 모던록쪽을 녹음합니다
앨범의 음질을 메이져급으로 끌어올리기위해
아포지 psx-100을 구매하려고 계획중이구요^^
오디오카드를 업그레이드 하고싶은데
모투 트레블러와 828mk 중에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동시녹음 안하구요 한 채널씩 녹음하는 홈레코딩 유저입니다
어떤 모델이 저에게 적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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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위님의 댓글

홈레코딩 상황에서 psx-100정도의 컨버터면 최상급 그 이상이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한트랙씩 트래킹을 하기위해
모투사의 인아웃 많은 고가(?)오디오카드는 가격만큼 메리트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미 psx-100을 쓰신다는 전제하에서요...그저 워드클럭 단자가 있고 디지털 인아웃이 있는 저렴한 인터페이스면 충분할것 같네요 어차피 트래킹이나 모니터링은 아포지를 통해서 할테니깐요 워드단 있는 값싼 인터페이스는 쿼텟이나 1010lt 또는 이뮤 1820정도라면 충분할듯...저는 psx100에 쿼텟을 물려 쓰는데 충분히 만족스럽네요ㅎㅎ

SMaker님의 댓글

모튜 제품을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아포지 PSX-100을 사신다면 울트라라이트 MK3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크기도 굉장히 컴팩트하고(1랙의 반만한 크기), 마이크입력도 한개는 달려있구요.

모튜라는 이름답게 성능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저렴한건 아니지만(모튜에선 가장 저렴한걸로 기억..) 트러벨러와 828에 비하면..;; 거의 반값정도 되네요..ㅋ

TWMLEADER님의 댓글

오디오가위님 / SMaker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카드는 phase x24fw입니다
 phase x24fw + 아포지 psx-100 의 궁합이 메이져급의 음질을 들려줄까요?
국내밴드중에서 예를들면
"넬" 정도의 음압과 음질이 나와준다면 아주 좋겠네요 ^^

SMaker님의 댓글

phase x24fw는 들어본 적도 없는 녀석이여서 잘 모르겠고; 메이져급의 음질이 뭘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녹음을 하실 생각이라면 마이크프리를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대충 찾아봤는데 phase x24fw이란 녀석의 마이크인으론..;;;;)

TWMLEADER님의 댓글

SMaker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마이크프리는 p-solo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메이져급 음질은 위에서 제가 언급했듯이 "Nell"의 최근 앨범 정도를 의미합니다^^
p-solo + phase x24fw + RNC 1773 +아포지 psx-100 으로 "Nell"의 앨범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 데뷔앨범 아니고 최근앨범 기준입니다~!!

Nopsk님의 댓글

지나가다 써봅니다... //"넬" 정도의 음압과 음질//  <--  이게 무슨 느낌인지 조금만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기타 인지 보컬인지 드럼인지... 아 궁금해 죽겠습니다. ㅠㅠ

TWMLEADER님의 댓글

저는 홈레코딩 유저이고 드럼은 bfd / 베이스는 트릴로지 / 기타는 pod farm으로 녹음하고 있습니다
보컬은  p-solo로 녹음할 거구요...제 질문이 추상적이었나 보네요 ^^;;
꼭 넬이 아니더라도 흔히들 말하는 메이져 음반사에서 발매하는 cd급의 음질을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메이져 음반은 음압이 저가형 오디오카드 하나갖고 녹음한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장비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차에 궁금하고 답답해서 여쭤본 것이었습니다.
장비도 중요하고 실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홈레코딩에서 그정도의 수준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는 유저중의 한명입니다.
모니터 스피커는 hr824 나 624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빠뤼님의 댓글

집에서 셀프로 작업해서 녹음실 퀄리티를 따라가는게 쉽다면(!) 그분들의 경력과 노력을 무시하는거라고도 할 수 있겠죠 ㅎㅎ 하지만 열심히 준비하시면 기대이상의 결과물은 보장합니다 !

EasternSound님의 댓글

메이져급 퀄리티의 핵심은 레코딩도 레코딩 이지만...
사실은 믹싱에서 결정난다고 봐야겠죠....

레코딩이 잘되면 믹싱은 쉽다...가 아닙니다.

믹싱이라는 영역과 레코딩이라는 영역이 분리되어있는건....

특히나 어쿠스틱한 음악이 아닌 대중음악과 팝,락...에서 이야기하는 믹싱은

좋은 기기로 받은 소스가 아닐지라도 엔지니어의 능력에 달려있다...이 관점으로 시작해야 된다고 봅니다.

참고로 맥키 믹서의 프리앰프로 드럼 녹음을 한다 한들...앨범에서 듣던 소리 만드는데 정말 큰문제가 있을까요?

EasternSound님의 댓글

넬" 정도의 음압과 음질 => 믹스 엔지니어의 이펙터 테크닉이 가장 큰 몫을 차지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연주자들의 연주 능력과, 편곡자의 능력, ...다 포함된 거지만....

그리고 정말...리얼 드러머 수준의 미디 시퀀싱 능력이 아니라면
때려 죽어도 BFD 로는 리얼 냄세만 날뿐...리얼 연주느낌을 내기는 힘들다에 한표 드리겠습니다.

아니...가상악기가 가지는 한계점이라기 보다는...가상악기를 어떻게 쓰냐에 따르는 문제가 항상 따라다닌다고
봐야겠죠.(시퀀싱으로 쑈부 못치면 음색으로 아무리 발라도 답 안나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Mk 시리즈를 구하던 트레블러를 구하던 지금 쓰시는 페이즈를 사용하시던
작업에 있어서 크게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꼭 해드리고 싶네요.

컨버터 선택은 좋습니다. -> 컨버터를 사용하시니 워드 클락 단자가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선에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을 쓰시던 간에요.

미루님의 댓글

EasternSound님의 말씀 너무 와닿습니다. 레코딩이 잘되면 믹싱에서 신경쓸 거리가 줄어들 순 있어도 쉬워지는건 아니겠죠..

암튼
저라면 모투보다는 이번에 새로 나온 사파이어 프로 24라는 제품 추천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이건 완전 취향문제인거 같은데요.. 제가 모투를 제대로 붙잡고 오래 써본적은 없지만
취향이 좀 갈리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저는 포커스라이트의 명료한 느낌이 좀 나은거 같더군요.

게다가 포커스라이트가 스펙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게 나오는 편이라
경제적인 이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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