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녹음 및 믹싱]아카펠라를 녹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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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로 음악을 하면서 아카펠라를 멀티로 녹음하려고 합니다..
남자5명이라서 녹음뜨고 나서 각 채널 밸런스 맞춰주고 보정하고..이것저것
하는데 경험이 아직 일천하다보니..;;
마니 버벅대는군엽~~
특히 EQ로 각 보컬소리를 다듬어주는게 제일 힘든듯한데요...
일반적으로 몇Hz대의 소리를 부스트하거나 컷하면 어떤
효과가 나온다등등의 이야기는 있지만...
경험을 쌓는 측면에서 직접 해보려고 하면 좀 막막합니다~
각 채널의 주파수를 제대로 파악해서 EQ를 잘 잡아주는
방법이 없을까요..;;
고수님들 부탁~~~^^;;
관련자료
김동관님의 댓글
EQ에서 Q값을 그 플러그인/아웃보드에서 지원하는한 최대한(아니면 때에따라 적당히) 좁게 잡고 게인을 부스트 하신 다음에 주파수 대역별로 주욱 움직이시다보면 소리가 어떻게 튀어나오는지 들리게 되는 편입니다. 한번 그렇게 해서 공부해보심이.. (포스트에서 노이즈 잡을때 아주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만..ㅎㅎ)
아카펠라는 멀티보단 오히려 원테이크로 가는게 더 나을수도 있구요.. 특정한 이펙터는 별로 비추.. 리얼그룹 CD 들어보시면서 레퍼런스 해보심이..
그나저나 윤송형님은 어떻게 잘 지내시는지.. 요즘 아카펠라팀 많이 생긴것 같던데요
아카펠라는 멀티보단 오히려 원테이크로 가는게 더 나을수도 있구요.. 특정한 이펙터는 별로 비추.. 리얼그룹 CD 들어보시면서 레퍼런스 해보심이..
그나저나 윤송형님은 어떻게 잘 지내시는지.. 요즘 아카펠라팀 많이 생긴것 같던데요
운영자님의 댓글
좋은 아카펠라 녹음을 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무척 간단합니다.
우선 각 파트별 밸런스는 믹싱으로 나중에 바꾸는 것이 아니라.
90%정도는 녹음시에 연주자들이 직접 다이나믹을 조정하는 것이 가장 음악적이고 소리도 가장 좋습니다.
이큐역시 녹음이 제대로 좋은 마이크로 되어있다면 필터외에는 거의 사용하시지 않는 편이 더 좋은 결과를 들려줄 경우가 많습니다.
1989년도작이기는 하지만 퀸시존스의 앨범 내지 녹음 사진을 보면 테이크5의 아카펠라 녹음사진이 있는데.
AKG C414를 블룸레인으로 놓고. 연주자들이 빙 둘어쌓여서 녹음을 하고 있더군요,
89년도 앨범이지만 현재까지 이 앨범을 뛰어넘는 앨범을 쉽게 발견하기 힘든 것을 보면.
이러한 녹음방식역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영자가 아카펠라 녹음을 한다면. 이큐는 제일나중에 생각하고.
먼저 천장이 높고 어느정도 잔향이 있는 공간에서(나무로 된 별장 거실. 참 녹음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일 스테레오 마이크 페어. _+ 각 파트별 스팟 마이크를 사용하는 형식으로 할 듯 합니다.
작년에 폴리포니 앙상블(남성 13인)의 앨범도 이렇게 녹음을 하였었고요.
그리고 오디오가이 칼럼에도 이야기를 드렸습니다만.
이큐의 주파수를 파악하는 것은 절대로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직접 여러 주파수들을 돌려가며. 스윗포인트를 찾아나가는 것이 이큐 조정의 핵심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마이크의 밸런스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
가장 듣기 좋은 밸런스가 나오도록. 마이크의 위치와.
아티스트들의 연주(노래)를 하시는 것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녹음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 영자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각 파트별 밸런스는 믹싱으로 나중에 바꾸는 것이 아니라.
90%정도는 녹음시에 연주자들이 직접 다이나믹을 조정하는 것이 가장 음악적이고 소리도 가장 좋습니다.
이큐역시 녹음이 제대로 좋은 마이크로 되어있다면 필터외에는 거의 사용하시지 않는 편이 더 좋은 결과를 들려줄 경우가 많습니다.
1989년도작이기는 하지만 퀸시존스의 앨범 내지 녹음 사진을 보면 테이크5의 아카펠라 녹음사진이 있는데.
AKG C414를 블룸레인으로 놓고. 연주자들이 빙 둘어쌓여서 녹음을 하고 있더군요,
89년도 앨범이지만 현재까지 이 앨범을 뛰어넘는 앨범을 쉽게 발견하기 힘든 것을 보면.
이러한 녹음방식역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영자가 아카펠라 녹음을 한다면. 이큐는 제일나중에 생각하고.
먼저 천장이 높고 어느정도 잔향이 있는 공간에서(나무로 된 별장 거실. 참 녹음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일 스테레오 마이크 페어. _+ 각 파트별 스팟 마이크를 사용하는 형식으로 할 듯 합니다.
작년에 폴리포니 앙상블(남성 13인)의 앨범도 이렇게 녹음을 하였었고요.
그리고 오디오가이 칼럼에도 이야기를 드렸습니다만.
이큐의 주파수를 파악하는 것은 절대로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직접 여러 주파수들을 돌려가며. 스윗포인트를 찾아나가는 것이 이큐 조정의 핵심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마이크의 밸런스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
가장 듣기 좋은 밸런스가 나오도록. 마이크의 위치와.
아티스트들의 연주(노래)를 하시는 것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녹음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 영자는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