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과 피아노 듀엣, 마이크 2개(페어)가지고 어떻게 녹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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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요청으로 녹음을 하나 도와주려고 하는데요,
컨덴서 페어 하나 있는데요, 오닉스 400F로 녹음할거고요..
사운드 좋은 홀에서
그랜드피아노 + 플룻 듀엣 녹음하려고 합니다. 친구가 플룻 연주하는데
녹음 도와달라고 해서요.
1곡은 피아노와 듀엣, 1곡은 플룻 솔로라고 하고요.
컨덴서 페어와 마이크스탠드 하나, 스테레오 바 하나 있습니다.
피아노와 듀엣은 어떻게 녹음해야할까요? 마이크 위치라던지요....
그리고 플룻 솔로곡은 마이크 위치를 어떻게 놔야할까요?
간단한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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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로님의 댓글
컨덴서마이크 페어라면 마이크가 2개 있으신건가요?
현재 갖고계신 장비로는 원포인트 녹음만이 가능하겠네요 ^^
위치를 잘 잡아서 ORTF,NOS 등의 스테레오마이킹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위치를 잘 잡는 것과 여러가지 마이킹테크닉중 한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어렵습니다만..
홀 사운드가 좋다면.. 약간 근접시켜 받고 믹스시 이큐, 리버브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크리티컬 포인트가 어디쯤일지 계속 모니터하며 마이크 위치와 각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겠네요
별도의 룸에 스피커를 설치해서 모니터하기 힘들다면 HD-25같은 밀폐형 모니터장비를 꼭 사용해서 말이죠..
홀의 잔향 특성과 노이즈플로어를 신경쓰며.. 멀리 띄울지 연주자와 가까이 할지.. 높이는 어느정도가 좋을지..
그리고 피아노 연주자와 플룻 연주자의 자리배치와 시선 또한 잘 배치하셔야하구요..
마이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영향이 덜하긴 합니다만 관악기 주자들의 경우 연주하면서 몸을 많이 움직이죠 ^^;
사실 위 내용들이 다 영자님의 칼럼들을 보다보면 언제나 거론되는 사항들이네요 ㅎㅎ
400f의 마이크프리가 4개 있으므로 마이크스탠드 두개와 마이크 페어를 더 구해서 앰비언스용 AB마이킹을 한다면
메인마이크의 명료도를 좀더 향상시키고 홀의 울림을 더 잘 살려서 녹음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갖고계신 장비로는 원포인트 녹음만이 가능하겠네요 ^^
위치를 잘 잡아서 ORTF,NOS 등의 스테레오마이킹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위치를 잘 잡는 것과 여러가지 마이킹테크닉중 한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어렵습니다만..
홀 사운드가 좋다면.. 약간 근접시켜 받고 믹스시 이큐, 리버브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크리티컬 포인트가 어디쯤일지 계속 모니터하며 마이크 위치와 각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겠네요
별도의 룸에 스피커를 설치해서 모니터하기 힘들다면 HD-25같은 밀폐형 모니터장비를 꼭 사용해서 말이죠..
홀의 잔향 특성과 노이즈플로어를 신경쓰며.. 멀리 띄울지 연주자와 가까이 할지.. 높이는 어느정도가 좋을지..
그리고 피아노 연주자와 플룻 연주자의 자리배치와 시선 또한 잘 배치하셔야하구요..
마이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영향이 덜하긴 합니다만 관악기 주자들의 경우 연주하면서 몸을 많이 움직이죠 ^^;
사실 위 내용들이 다 영자님의 칼럼들을 보다보면 언제나 거론되는 사항들이네요 ㅎㅎ
400f의 마이크프리가 4개 있으므로 마이크스탠드 두개와 마이크 페어를 더 구해서 앰비언스용 AB마이킹을 한다면
메인마이크의 명료도를 좀더 향상시키고 홀의 울림을 더 잘 살려서 녹음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