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세로 1.5 미터 정도의 붙박이 장에다가 부스를 만들었는데요. 방음(스카이 비바위에 페브릭으로)도 잘 했지만. 보컬 녹음을 하려하니 환경이 너무 데드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렇게 완전히 데드한 상황에서 보컬 녹음을 해도 상관은 없는지요.... 약간의 도움이라도 될가하여 아크릴 판을 몇장 사서 옆에 놓을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이 역시 반사에 대해 잘 모르는 터라 .. 도움을 요청합니다.
고음쪽 잔향처리보다.. 전체적으로 프리딜레이나.. 그런 용현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특히 저음쪽으로.. 베이스트랩이나 기타 디퓨저쪽을 상당히 강화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흡음보단.. 일단 저음위주로 흐트려트리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