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급한...째즈 그룹 레코딩에 관한...고수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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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보 냄새가 물씬 ㄴ ㅏ는...눈팅쟁이 sky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급작스런 상황에서 재즈 그룹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요~
시간도 워낙 촉박하고..아직...녹음과...마이킹...여러모로..서툴러서..고수님들께..조언을 듣고자..몇자 적습니다.
그룹..녹음에..먼저는 드럼과. 피아노. 기타. 베이스. 섹소폰 2, 트럼펫, 국악기 피리와. 창.
이렇게 파트가 되어지구요~
곡은 일단 여러곡을 할텐데 먼저는 가이드로 한두곡 정도 녹음을 해 볼 예정이구요~
녹음을 어떤 순서로 ㅎ ㅐ야할지..
드럼을 일단 녹음을 ㅎ ㅏ고..(기타와..피아노..베이스로..가이드를 가면서..-예를 들면..밖에서...드러머에게..큐로 이 악기들의 소리를 준다..)
녹음된 드럼 소리를 들으면서..피아노와 기타 베이스가 가구요~
그리고 브라스 종류를 입히는 순서로..ㅎ ㅏ면될런지요.
또..ㅎ ㅏ나..최대한 공간을 활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런지요.
녹음 부스는 ㅎ ㅏ나이지만.
녹음을 할수 있는..공간은...두군데여서요~
예를 들어..기타나 베이스는 다이렉트로...꽂아서 빼면 가능할꺼 같기도 하구요~
음..일단은 그렇구요..
사용할수 있는 장비는...일단
24 채널 맥키 콘솔과. 아발론 프리, 아발론 이큐, 삼손 4채널 컴프레서 게이트와 삼손 스테레오 컴프레서 리미터, 그리고...로직에서 구동을 할꺼구요.
물론 디지 002와 맥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기는 한데..역시나...사용이 서툴러서요.
그리고..마이크는...c414 컨덴서2 개와 c 3000 컨덴서 2개 480 컨덴서 1개 , 그리고..킥용 다이네믹 마이크와. sm57,58 다이네믹 몇개 정도..
어떻게 마이킹을 할지와...(물론 책에 나온 방법...말구..좀더 효과적인..방법)
기본적으로...제일 주의 해야 할 사항들..
초보가..짊어지고 가기에는 좀..큰...프로젝트이긴 한데요~
위기를 기회 삼아...잘..해보려니...고수님들의 ...피와 같은 조언 ...빠른 시간 내에...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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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희님의 댓글
재즈 스타일이 컨템포리재즈인거 같은데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녹음한다면 리듬파트부터..그러니까 드럼이랑 배이스 그리고 피아노 이렇게 먼저 녹음하구요.우선 리듬 파트가 중요하니깐요. 다음에 기타 오버덥하고 브래스파트 녹음 마지막으로 쏠로파트들을 녹음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배이스가 일랙인지 어쿼스틱인진 모르겠지만 어쿼스틱배이스라면 마이킹과 디랙으로 녹음해서 나중 믹스때 50:50 으로 블랜드 시켜도 괜찮을꺼 같아요 음악 느낌에 따라서...그리고 브래스(트럼펫+색소폰)녹음은 벨 근처에 마이킹하는게 좋을꺼 같구요. 만약 리듬파트라면..도움 돼셨길 바랍니다.^^
장인석님의 댓글
정말 죄송한 말씀 같지만....녹음에는 비법 혹은 묘수가 없으며 남의 노하우를 구걸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 정말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면 오지성씨와 같은 고수님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스스로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으면 다음과 같이 질문할 것입니다. "제가 째즈 프로젝트를 하는데 함께 할 고수님을 찾습니다. 비용은 충분치 않지만 성심것 모시겠습니다. 많은 지도 편달 바람니다" 이런 문구가 더욱 멋있고 솔직하지 않을까요...^^ 또한 제가 책을 쓰는 입장에서 말하고 싶은 건 어떤 책이든 저자들은 충분히 생각하고 기술하므로 책의 내용을 가볍게 보지 마세요....
HEADBANG!님의 댓글
새로 접하는 작업은 누구에게나 약간의 불안감을 주나봅니다.ㅋㅋ일단, 녹음이 한번에 갈게 아닌것 같은데, 그냥 평상시 하시던 방식,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 녹음하세요.불안해서 더 잘해보려구 하면 더 안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어차피 기타/베이스를 DI로 가실거라면 어려울것 없을테구요.나머지 악기들은 기존에 나와있는 책이나 원서들을 참조해가며 가장 심플한 방법으로 접근을 하세요. 드럼두 빡센음악이 아니니, 일단, 엠비언스 2개 킥하나 스네어 하나에 마이킹을 해보시구, 부족한 파트에 더해가는 스타일로 하세요. 그리고, 마이킹할때 자신이 없으시면 가까이 셋업하시지 마시구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녹음을 하면 어느정도 괜챦게 녹음이 된답니다.그리고,가장 좋은건, 빨리 뮤지션들과 가까워지셔서, 함께 녹음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하시는겁니다.서로간의 벽을 없에고, 서로 의견을 내면서 작업을 진행하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틀림없이 좋은결과가 나올꺼에요.ㅋㅋ
이진원님의 댓글
보컬이 있는 가요라면 다 분리해서 녹음하겠지만...
경험상 재즈는 대부분 큰 윤곽만 정해놓고
연주시 즉흥적인 부분이 많이 더해지기때문에
사운드 체킹을 위한 리허설 시간동안 기본적인 밸런스를 잡아놓고
가능하면 같이 녹음하시는 것이 연주자의 feel에 좋을겁니다.
라인으로 받을수있는 악기는 일단받으시고 나중에 수정할수도 있겠지만
장르 특성상 첨부터 같이 가지않으면 서로 맞추기도 힘들지도...
신라의 달밤 o.s.t에 이런 방식으로 작업했던 곡이 있습니다.
혹 참고가 되시면...^^;;
경험상 재즈는 대부분 큰 윤곽만 정해놓고
연주시 즉흥적인 부분이 많이 더해지기때문에
사운드 체킹을 위한 리허설 시간동안 기본적인 밸런스를 잡아놓고
가능하면 같이 녹음하시는 것이 연주자의 feel에 좋을겁니다.
라인으로 받을수있는 악기는 일단받으시고 나중에 수정할수도 있겠지만
장르 특성상 첨부터 같이 가지않으면 서로 맞추기도 힘들지도...
신라의 달밤 o.s.t에 이런 방식으로 작업했던 곡이 있습니다.
혹 참고가 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