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도 저한테 딱맞는 모니터링 환경을 찾지 못한 학생입니다.

스피커 시스템은 Fostex PM-02 와 Genelec 8030a 두쌍으로

행복하게 하고 있습니다만, 헤드폰만큼은 나름대로 이리저리

여러개를 써보았지만 아직도 저에게 맞는 넘을 찾지 못했습니다.

현재 그라도 SR125와 HD600은 각각 휴대용과 홈스튜디오용으로

잘쓰고있지만..문제는 밀폐형입니다.


제가 써보았던 헤드폰들과 불만을 적자면..

Sony 7506: 헤드폰계의 NS10같은 느낌..듣고 있기 피곤함..

AKG 271s: 저음이 약하고 부정확함. 새것을 샀으나 왼쪽헤드폰의
              3kHz부근이 없음. 제조결함인듯. 화남. 다시는 사고싶지
              않음. 같은이유로 AKG는 다싫음.

DT770 & HD25: 마음에 들지만 비쌈. HD25는 머리가 아픔.


그래서 HD265를 사볼까 하는데요. 오디오가이 뒤져도 이넘은 리뷰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리뷰어들이 새헤드폰 리뷰할때도 비교대상으로

자주등장하는넘이 저넘이고, HD600사러갔을때 매니져가 극구 권하던것도

저넘이고, 학교선생하나도 극구 추천하는넘이 저넘이거든요.

무엇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무척이나 저렴하고.

저넘이 오래된 모델이고 거의 단종비스무리하게 되서 청취할곳도

이곳 시드니에선 없습니다.


써보신분들의 고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