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보컬과의 거리관계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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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은 약 100평정도이구요...높이는 한 10m밖에 안됩니다. 홀이라기 보다 그냥 길쭉한 공간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합창과 피아노와의 거리를 어느정도 두고 해야할지 걱정이네요...-_-
참고적으로 가로 세로의 길이가 15m*40m 정도 되는것 같거든요....
피아노의 위치를 어디다 놓고 해야지 합창과 제일 조화로운 소리가 창출될까요?
시간만 여유가 있으면 피아노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해보고 싶지만 아시다시피 피아노는 한번 옮기면 음정이 틀어지니깐 옮기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옮겨놓은 자리에서 조율한다음 녹음을 할까 하거든요....
사용할 마이크는 합창에는 410cl 두대(무지향성)
피아노에는 440cl 두대 (단일지향성) 이렇게 사용할까생각중입니다.
합창과 가까이 놓고 해야할지..아니면 피아노만 멀리놓고 해야할지...
혹시 경험이 있으셨던 오디오가이 회원님들중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러니 꼭 코멘트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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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님의 댓글
피아노를 지휘자 등 뒤에 놓으시고 합창단이 피아노 모니터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lid가 달린 쪽을 합창단 쪽으로 놓을지 합창단 반대쪽으로 놓을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피아노를 약간씩 옮기면서 메인 무지향마이크의 합창대 피아노 밸런스를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피아노에 들어가는 합창소리는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Key는 메인 마이크의 밸런스를 잘 조절하는 것이니까 그것을 신경쓰신후 피아노의 단일지향마이크는 액센트 마이크로 약간의 이미징을 더해주는 정도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이럴경우 역시 두개의 마이크를 사용하시는 편이 좋지요. 실제로 해보시면 믹싱시 메인과 피아노 마이크의 레벨차가 최소 10dB는 차이가 나게 될 터이니 합창의 leakage는 별 문제가 되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피아노를 약간씩 옮기면서 메인 무지향마이크의 합창대 피아노 밸런스를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피아노에 들어가는 합창소리는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Key는 메인 마이크의 밸런스를 잘 조절하는 것이니까 그것을 신경쓰신후 피아노의 단일지향마이크는 액센트 마이크로 약간의 이미징을 더해주는 정도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이럴경우 역시 두개의 마이크를 사용하시는 편이 좋지요. 실제로 해보시면 믹싱시 메인과 피아노 마이크의 레벨차가 최소 10dB는 차이가 나게 될 터이니 합창의 leakage는 별 문제가 되지 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