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링전 믹스의 리미팅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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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리미팅을 하는 것으로 생각해왔는데요.
제가 아는 지인이 한국에 유명한 기사님에게 믹스를 받았고,
그 믹스본을 열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칼로 잘라낸듯이 아주 깔끔하게 파형 위아래가 잘려있더라구요.
딱 리미트가 되어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이거 모니터용인가? 라고 생각했었고,
마스터 직전의 WAV로 다시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역시 마찬가지로 위아래 모두 잘려있더군요.
마치 더이상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는 리미트를 할 필요가 없이말이죠.
이런 방법을 사용해서 마스터링을 받는것이 좋은것인지.
장단점은 무엇인지가 알고싶습니다.
# 믹스의 밸런스는 좋았습니다.
어디하나 어색함이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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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님의 댓글
리미트를 하지 않아도 믹스 하고나면 그렇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리듬다이를 가상악기를 썼거나, 아니면 리듬다이가 꾸준히 나오는 곡들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경우가 많구요. (왜냐면 최대 피크치의 악기 (= 킥) 등의 볼륨이 일정하게 나오니까요)
미리 믹스 과정에서 컴프레싱을 잘 하고, 버스 컴프질도 잘 해놓으면, 굳이 리미터를 걸지 않아도
리미터 걸린것처럼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미터를 걸었는지 안걸었는지는 청감상으로 알 수밖에 없고,
청감상으로 리미터를 건 느낌이 전혀 없다면, 실제로 걸었다고 해도
리미팅으로 생기는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구요.
그렇다면 리미터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냥 이큐나 부드러운 컴프 정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형이 리미팅 된 것처럼 나온다고 해도 마스터링 단계에서는 리미팅을 또 해야 합니다.
그놈의 라우드니스 때문에 펌핑될때까지 누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특히 리듬다이를 가상악기를 썼거나, 아니면 리듬다이가 꾸준히 나오는 곡들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경우가 많구요. (왜냐면 최대 피크치의 악기 (= 킥) 등의 볼륨이 일정하게 나오니까요)
미리 믹스 과정에서 컴프레싱을 잘 하고, 버스 컴프질도 잘 해놓으면, 굳이 리미터를 걸지 않아도
리미터 걸린것처럼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미터를 걸었는지 안걸었는지는 청감상으로 알 수밖에 없고,
청감상으로 리미터를 건 느낌이 전혀 없다면, 실제로 걸었다고 해도
리미팅으로 생기는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구요.
그렇다면 리미터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냥 이큐나 부드러운 컴프 정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형이 리미팅 된 것처럼 나온다고 해도 마스터링 단계에서는 리미팅을 또 해야 합니다.
그놈의 라우드니스 때문에 펌핑될때까지 누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