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전에 East Iris 에서 Take6 가 와서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들의 개인 앨범  작업이은 아니였고... 일본에서 발매하는 굶주린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운동하는.... 그런거에 관련된 앨범에 수록될 곡 한곡을 작업 했죠.
아시다시피 4인조 보컬그룹 이죠.
큰 트레킹 룸에서 3명이 (베이스 제외) 먼저 녹음을 했죠.
당연 마이킹은 각각 따로 주고 3명이 한줄로 슨 다음에 각각 C12 2개와 U47한개를을 파트별로 마이킹 하고 Room 마이크를 spaced pair 로 2개.. 그들 앞에서... 한 3-4미터 떨어진 곳에서.. .마이크는 KM84 2개를 사용했었죠. 그렇게 마이킹을 해서 먼저 3명의 파트를 같이 녹음하고 나서 베이스파트는 따로 녹음을 했습니다. 늘 그런식으로 한다고 그러더군요. 베이스를 따로 녹음하는 이유는 저음의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더블링은 그당시에는 전체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후렴구 파트는 더블링을 했구요.
리버브나 공간감.... 내지는 찬성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많은 요소들은 믹싱 단계에서 일어날겁니다. 그 믹싱의 비법은 엔지니어의 실력에서 나오는 거겠구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공간감 대해선 어느정도 감이 오는것이 있지만 코러스에 걸리는 이펙트는 너무나 궁금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만 설명해주심 안될까요?

또한 더블링에 대해서도 단순한 믹스방법이 아니 다른방법인데 그것도 궁금하네요. Swingle Singers의 곡중 Cachapaya 곡을 들어오면 베이스에서 아주 특이한 사운드가 나오는데 마치 하이탐에서 나오는 치고올라가는듯한 소리가 베이스에서 들리더라고요.  이것은 단순히 하이탐과 베이스의 믹스가 아니라 하이탐사운드속에 베이스가 대입되어진듯한 느낌입니다.

Take6의 더블링도 이러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

  코러스에 걸리는 이펙트는 음반을 들어봐야 알거 같군요.
Take6 앨범을 소장하고 있지 않아서리 ^^;;

  상욱님 근데 라이브룸에 테이크6 멤버들이 위치했을때 멤버들 사이에 고보같은 걸 설치햇었나요? 아니면 그냥 완전한 오픈 상태에서 개인별로 클로즈 마이크를 설치한건가요?

  완전히 오픈 상태에서 클로즈 마이크로... 그냥 리드보컬 녹음하듯이..했답니다.
멤버끼리 한 2미터 정도 떨어진 상태에 컨트롤룸을 향해서 바라보고 일열로 서서 불렀습니다. 비슷한 방식으로는 보이스투맨이랑 머라이어 케리랑 부른 One Sweet Day 뮤직 비디오를 보시면 녹음하는 광경이 보이는데.. 그걸 참조하시면 될겁니다.

  와우 거의 실시간으로 답변이 올라오네요. 네쉬빌은 지금 오전11시정도일듯하네요. 답변 빠른 답변 감사해요.

  박상욱님 근데 정말로 죄송한데요..텍익6가 언제부터 네명이 되었나요..?
1집이후에 멤버교체는 되었지만 계속6명으로 활동해온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테이크댓이랑 헷갈리신건 아닌지..테이크댓도 5인조인데...

    www.amek.com 에서 뉴스에 가보시면 CIB를 열심히 홍보 하구 있는
  take6가 있네요. 박찬성님께서 테익6에 워낙 관심이 많으시다니까...
 

  허허.. 그러고 보니 Take6 면 6인조 인데...??
그때 녹음하러 올때는 4명밖에 않왔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음... 5명 이였던가??
허구...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이 가물 가물 하군요 ^^;;
Take6인건 확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