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6의 레코딩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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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두번불러 믹스방법으로 더블링이 되진 않았을듯하는데요.
어떤방법으로 더블링을 했을까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한가지의 소리를 향해 다들 달려가는듯한 느낌이에요. 서로 간섭하거나 방해하는 요소는 전혀 없고 리버브는 아예 없거나 거의 없지만 느껴지는 공간감은 대단합니다. 주파수대역도 어느곳 비는곳없이 완벽하게 맞는느낌이에요.
솔로와 코러스의 조화에서 느껴지는건 분명 코러스와 솔로의 이펙트는 분명히 다른데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코러스를 위해서 어떤 이펙트효과를 주는것 같은데 궁금하게 하네요..ㅡㅡ;
이들의 특이한점은 또 노래하면서 나오는 숨소리가 거의 없다는겁니다. 이것은 의도적일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이것도 음악적 혹은 음향적 의도중에 하나일까요?
개인적으로 Take 6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평소 이들의 레코딩과 믹스방법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습니다.
물론 팀의 엄청난 실력이 있겠지만 이들을 뒷받침해주는 기술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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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의 댓글
한 2년 전에 East Iris 에서 Take6 가 와서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들의 개인 앨범 작업이은 아니였고... 일본에서 발매하는 굶주린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운동하는.... 그런거에 관련된 앨범에 수록될 곡 한곡을 작업 했죠.
아시다시피 4인조 보컬그룹 이죠.
큰 트레킹 룸에서 3명이 (베이스 제외) 먼저 녹음을 했죠.
당연 마이킹은 각각 따로 주고 3명이 한줄로 슨 다음에 각각 C12 2개와 U47한개를을 파트별로 마이킹 하고 Room 마이크를 spaced pair 로 2개.. 그들 앞에서... 한 3-4미터 떨어진 곳에서.. .마이크는 KM84 2개를 사용했었죠. 그렇게 마이킹을 해서 먼저 3명의 파트를 같이 녹음하고 나서 베이스파트는 따로 녹음을 했습니다. 늘 그런식으로 한다고 그러더군요. 베이스를 따로 녹음하는 이유는 저음의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더블링은 그당시에는 전체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후렴구 파트는 더블링을 했구요.
리버브나 공간감.... 내지는 찬성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많은 요소들은 믹싱 단계에서 일어날겁니다. 그 믹싱의 비법은 엔지니어의 실력에서 나오는 거겠구요:)
그들의 개인 앨범 작업이은 아니였고... 일본에서 발매하는 굶주린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운동하는.... 그런거에 관련된 앨범에 수록될 곡 한곡을 작업 했죠.
아시다시피 4인조 보컬그룹 이죠.
큰 트레킹 룸에서 3명이 (베이스 제외) 먼저 녹음을 했죠.
당연 마이킹은 각각 따로 주고 3명이 한줄로 슨 다음에 각각 C12 2개와 U47한개를을 파트별로 마이킹 하고 Room 마이크를 spaced pair 로 2개.. 그들 앞에서... 한 3-4미터 떨어진 곳에서.. .마이크는 KM84 2개를 사용했었죠. 그렇게 마이킹을 해서 먼저 3명의 파트를 같이 녹음하고 나서 베이스파트는 따로 녹음을 했습니다. 늘 그런식으로 한다고 그러더군요. 베이스를 따로 녹음하는 이유는 저음의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더블링은 그당시에는 전체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후렴구 파트는 더블링을 했구요.
리버브나 공간감.... 내지는 찬성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많은 요소들은 믹싱 단계에서 일어날겁니다. 그 믹싱의 비법은 엔지니어의 실력에서 나오는 거겠구요:)
박찬성님의 댓글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공간감 대해선 어느정도 감이 오는것이 있지만 코러스에 걸리는 이펙트는 너무나 궁금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만 설명해주심 안될까요?
또한 더블링에 대해서도 단순한 믹스방법이 아니 다른방법인데 그것도 궁금하네요. Swingle Singers의 곡중 Cachapaya 곡을 들어오면 베이스에서 아주 특이한 사운드가 나오는데 마치 하이탐에서 나오는 치고올라가는듯한 소리가 베이스에서 들리더라고요. 이것은 단순히 하이탐과 베이스의 믹스가 아니라 하이탐사운드속에 베이스가 대입되어진듯한 느낌입니다.
Take6의 더블링도 이러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공간감 대해선 어느정도 감이 오는것이 있지만 코러스에 걸리는 이펙트는 너무나 궁금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만 설명해주심 안될까요?
또한 더블링에 대해서도 단순한 믹스방법이 아니 다른방법인데 그것도 궁금하네요. Swingle Singers의 곡중 Cachapaya 곡을 들어오면 베이스에서 아주 특이한 사운드가 나오는데 마치 하이탐에서 나오는 치고올라가는듯한 소리가 베이스에서 들리더라고요. 이것은 단순히 하이탐과 베이스의 믹스가 아니라 하이탐사운드속에 베이스가 대입되어진듯한 느낌입니다.
Take6의 더블링도 이러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
PrototypeF님의 댓글
작성일
상욱님 근데 라이브룸에 테이크6 멤버들이 위치했을때 멤버들 사이에 고보같은 걸 설치햇었나요? 아니면 그냥 완전한 오픈 상태에서 개인별로 클로즈 마이크를 설치한건가요?
PrototypeF님의 댓글
작성일
와우 거의 실시간으로 답변이 올라오네요. 네쉬빌은 지금 오전11시정도일듯하네요. 답변 빠른 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