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추천 드립니다. 여러번 사본 경험이 있습니다. 물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비교적 부피가 작고 그쪽에서 따로 보내주실 분이 있으시다면 고려해 보십시오. 그렇지 않고 그쪽에서 주로 이용하는 우편 서비스(fedex등)를 이용하게 되면, 세금은 세금대로 우송료는 우송료대로... 쩝 결국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리고, 찾아보니까 결국 중고 물품을 구입할거면, 그물건이 정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게 아니라면 가격은 결국 비슷하더군요. 아무래도 국내에서 사게 되면 눈으로 볼수도 있고 말이죠... 뭘 사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국내에서 찾아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 ~ 참 저는 운반중에 파손되거나 장비상태가 좋지 않은건 없었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영자님... 자게에는 질문글이 거의 안보여서...^^

그리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eBay 를 많이 쓰긴 합니다만, 한국에 계시다면 신중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송 문제도 있고, 세금 문제도 있고... 한국에서 사는것과 가격 차이가 별로 안 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절대 못 구하는 그런 제품이 아닌 다음엔 한국 내에서 해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eBay 상에 믿을 수 없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음반을 많이 구입했는데 웹상에 성명 보다 실제 물건이 상태가 나쁜 경우도 많고 그 외에 기타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eBay 는 그냥 현지 시세를 알아보시는 정도로만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중고에도 새금을 매긴단 말이에요? 중고로 한두개는 세관 그냥 통과 안돼는거 였나요?

  중고로 들어와도 세금 붙습니다. 중고물품가를 기준으로 매기는데, 제기억으론 200불 정도로 해서 물건값을 적어서 들어왔는데도 거의 한 10만원정도를 세금으로 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Fedex같은 우편을 사용할 경우 Fedex에서 일괄적으로 세금을 신고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거의 빼도 박도 못하고 세금을 물어야 하구요...(우송료도 장난이 아니져...) 일반 다른 우편을 이용할 경우, 재수좋으면 그냥 세관 통과 안하구 받을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는 저처럼 세금을 무셔야죠... 크~으 제 기억으론 그 통관하는데가 목동에 있었던걸루 기억하는데, 거기 신고하러 오신분들중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작년엔 똑같은 물건 들어와도 세금 안냈는데 이번은 왜 내냐고... 저의 경우도 비교적 부피가 작은 물건인 경우는 그냥 세금신고없이 받은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이경우엔 역시 외국에 아시는 분이 계셔야 가능할 겁니다. 대신 물건을 받아서 보낼주실분이 말이죠..) 10만원 세금을 냈던 그경우엔 부피와 무게가 좀 됐었거든요... 제가 물품추적으로 조회한 결과 관할 우체국까지 왔다가 우체국에서 분류해서 목동쪽으로 다시 돌려 보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분류 기준이란게 아마 부피와 무게가 아닐까라는 게 저의 추측이구요.... 그리구 아마 세관에 가시면 열받으실 겁니다. 그냥 자기들 멋대로 칼로 박스를 죽죽 뜯어보구...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리저리 살펴보구... 그때 그 기분은 지금도 으~ 암튼 그때 우송료와 세금만 한 20만원 정도 낸거 같군요...결국 나중에 국내에서 같은 물건의 중고가격을 보니깐 거의 비슷하더군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찾아온 물건이 쩝... (- -;)
암튼 위분 말씀대로 그냥 참고만 하시는게 나을겁니다. 당장은 국내보다 싸보여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