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의 '과도한저음'과 <모노/스테레오>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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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염치없이 질문거리만 달랑들고왔답니다. 에구 민망해라..
1. 베이스에서 저음이 좀 과하다고 싶을때..
50hz 아래로는 컷해버리는것이 옳은것인가 싶어 여쭙니다.
으레히 습관적으로 그리 해온지라 오늘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언젠가 어떤글에서 컷하는것이 그리 좋지않다라는 글을 보기도 한것 같아서요.
여러분들은 이런경우 대체적으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모노와 스테레오로 녹음되는 소스들..
가령, 베이스는 모노이고 브라스는 스테레오로 하는것처럼
어떤 소스들은 모노고 어떤 소스들은 스테레오로 받는것이 정석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믹싱을 위해 녹음실에 웨이브들을 가지고 간다면
어떤 것들은 스테레오로 또 어떤것들은 모노로 하는 것인지두요..
일반적으로 팝등에 많이쓰이는 기본악기들을 중심으로 간략히 요약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 좀 많네요.
의견 및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장호준님의 댓글
쉽게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들입니다.
1. 50Hz아래라.. 그 아래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레코딩쪽에서는.. 포스트쪽처럼 아예 Sub-Woofer를 중요시 하는 분야 외에 음악 녹음에서 이 대역을 신경써본 적은 저도 없군요. 악기중에서 50Hz이하의 소리가 필요한 악기는 별로 없습니다. 파이프 올갠의 저역대나, 킥 정도일까요? 되려 저음이 과다하다고 느끼실 만한 대역은 그 위의 대역일 것입니다.
2. 스테레오로 받는것이 기본으로 되어있는 악기는 일반적으로 오버헤드(드럼의 심벌), 피아노, 스트링(신디), 스테레오 마이킹으로 마이킹했고 또 그렇게 쓰고픈 악기.. 개인적으로는 위의 4가지 외에는 모두 모노로 녹음하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믹싱때 사용되는 팬의 위력을 잘 이용하죠. 스테레오로 모두 다 녹음하는것이 좋을 것 같지만, 안그렇습니다.
1. 50Hz아래라.. 그 아래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레코딩쪽에서는.. 포스트쪽처럼 아예 Sub-Woofer를 중요시 하는 분야 외에 음악 녹음에서 이 대역을 신경써본 적은 저도 없군요. 악기중에서 50Hz이하의 소리가 필요한 악기는 별로 없습니다. 파이프 올갠의 저역대나, 킥 정도일까요? 되려 저음이 과다하다고 느끼실 만한 대역은 그 위의 대역일 것입니다.
2. 스테레오로 받는것이 기본으로 되어있는 악기는 일반적으로 오버헤드(드럼의 심벌), 피아노, 스트링(신디), 스테레오 마이킹으로 마이킹했고 또 그렇게 쓰고픈 악기.. 개인적으로는 위의 4가지 외에는 모두 모노로 녹음하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믹싱때 사용되는 팬의 위력을 잘 이용하죠. 스테레오로 모두 다 녹음하는것이 좋을 것 같지만, 안그렇습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엔지니어들이 잘 얘기 하지 않는 부분이 바로 저역대 처리 하는 문제인데....
저의 의견을 짧게나마 말씀드리죠.
흔히들 저음대가 너무 많다... 하면
30Hz 나 50Hz 나... 주로 150 에서 200Hz 대를 원망 하면서
그쪽 주파수대를 사정없이 공격 합니다.
여러 엔지니어들 믹싱 할때 잘 관찰해 보면 공통적으로 깍는 주파수대가 있습니다.
300Hz
보통 사람의 귀로 듣기에 거북한 저음이 들리는 곳이 바로 300Hz 대라고 하더군요.
킥 드럼 이건 베이스 기타건 어쿠스틱 베이스건 첼로건....
300Hz 대에 거의 모든 엔지니어들이 좁은 큐값을 만들어서 적게는 1-2dB 에서 크게는 5dB 이상 깍아주더군요.
한번 300Hz 대에 관심을 줘 보세요 :)
저의 의견을 짧게나마 말씀드리죠.
흔히들 저음대가 너무 많다... 하면
30Hz 나 50Hz 나... 주로 150 에서 200Hz 대를 원망 하면서
그쪽 주파수대를 사정없이 공격 합니다.
여러 엔지니어들 믹싱 할때 잘 관찰해 보면 공통적으로 깍는 주파수대가 있습니다.
300Hz
보통 사람의 귀로 듣기에 거북한 저음이 들리는 곳이 바로 300Hz 대라고 하더군요.
킥 드럼 이건 베이스 기타건 어쿠스틱 베이스건 첼로건....
300Hz 대에 거의 모든 엔지니어들이 좁은 큐값을 만들어서 적게는 1-2dB 에서 크게는 5dB 이상 깍아주더군요.
한번 300Hz 대에 관심을 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