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E ADI-8DS와 RME HDSP9652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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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dirol DA-2496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게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는데(제가 보기엔..^*^:), 언젠가 어느분이 녹음하러 왔다가 제 장비들을 보시더니만..오디오시스템을 물어보시고는 다음에 오겠다고 하고 그냥 가시더군요..흠..충격아닌 충격을 받아서...ㅠㅠ 이래저래 공부하고 알아보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교체를 생각중입니다.
알아보다가 오디오카드는 RME HDSP9652와 외장컨버터는 RME ADI-8DS가 눈에 들어오던데..많은 분들도 추천하시고....
근데..제가 외장 컨버터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심지어는 디지털입출력은 건들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이거..괜찮을지..현재보다 효과가 클지..그리고 라우팅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너무 갑갑해서..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제가 주로 하는 작업은 VSTi를 이용해서 MR을 제작하거나 보컬녹음을 주로 합니다.
사용기기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PC : IBM Intel Core(TM)2 CPU6300 1.86GHz 4G RAM / XP
* Mixer : Mackie 1604-VLZ Pro(입출력 및 모니터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 Audio Interface : Edirol DA-2496
* Mic Pre & Comp : SSL XLogic 1Ch(오됴가이에서 저질렀습니다..^*^:), DBX 386 2Ch
* Mic : 940, C414, NT2000(하나씩..)
* Effect : Lexicon MPX 110
* Sonar & Cubase SX
과연 제가 하는 작업들에 이런 고가의 오디오카드와 컨버터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제가 잘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이 무척됩니다. XLogic도 저질러 놓고(좋긴 진짜 좋더군요..ㅋ)..계속 할부금갚고 있지만, 이래저래 기본적인 음질의 차이는 계속 귀에 들리고,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면 빚만 늘어가고...에궁..
조언 부탁드릴게요..그리고 만약 교체의 필요가 없다면...괜찮으시다면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라우팅연결방법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2496 스팩입니다.
신호 처리
AD변환:24 비트, 64배 오버·샘플링, 8 채널
DA변환:24 비트, 128배 오버·샘플링, 8 채널
샘플링·레이트
CLOCK SOURCE=INTERNAL시: 22.05, 24, 32,44.1, 48, 88.2, 96kHz
CLOCK SOURCE=EXTERNAL시:32, 44.1, 48, 88.2, 96kHz
모니터·믹서
입력 채널수: 16, 출력 채널수: 2
페이더: -144 ~ 0 dB
연산 정밀도: 36 비트
INPUT
INPUT 1,2: 팬텀전원 첨부 XLR, 또는 표준 TRS 밸런스
INPUT 3,4: 표준 TRS 밸런스 또는 표준 Hi-Z
언바란스
INPUT 5~8: 표준 TRS 밸런스
S/P DIF : COAXIAL, OPTICAL
워드·클락:
MIDI :
※S/P DIF 입력은 INPUT 7,8으로 변환
OUTPUT:
OUTPUT1-8: 표준 TRS 밸런스
PHONES: 표준 스테레오
S/P DIF :COAXIAL, OPTICAL
워드·클락:
MIDI :
규정 입력 레벨(가변)
인풋 1~2=-60 ~ +4 dBu
인풋 3~8=-50 ~ +4 dBu
규정 출력 레벨
아웃풋 1~8=+4 dBu(밸런스시)
입력 impedance
인풋 1~8(XLR, 표준 TRS): 20 kΩ
인풋 3,4(표준 Hi-Z): 470kΩ
출력 impedance
아웃풋 1~8: 300Ω
추천 부하 impedance
아웃풋 1~8: 300Ω:10kΩ이상
헤드폰: 20~600Ω
접속 단자
인풋·잭 1,2 : XLR 밸런스, 판탐 전원 표준 타입, TRS 밸런스
인풋·잭 3,4 : 표준 타입, TRS 밸런스 표준 타입, 언바란스(GUITAR Hi-Z)
인풋·잭 5~8: 표준 타입, TRS 밸런스
아웃풋·잭 1~8: 표준 타입, TRS 밸런스
헤드폰·잭: 스테레오 표준 타입
디지털·인·코넥터: COAXIAL·타입, OPTICAL·타입
디지털·아웃·코넥터: COAXIAL·타입, OPTICAL·타입
워드 클락·인·잭: BNC 타입
워드 클락·아웃·잭: BNC 타입
전용 커넥터: 25 핀, D-sub 타입
회원서명
SIGNATURE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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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STAR님의 댓글
RME 상당히 성능좋은 컨버터입니다. 특히 가격대 성능비로 보자면 따라올 기기가 없지 않을까요
외국 포럼의 블라인드테스트에선 아포지와 루시드를 제끼고 1위를 한적도 있더군요
물론 제 개인적으론 아포지가 약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의견도 있다는 의미에서..
솔직히 놀랄만큼 어마어마한 질의 차이가 나는건 아니고요.. 다소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팝 스타일의 펀치감있고 단단한걸 원하시면 RME쪽이 낫구요
발라드라던지 어쿠스틱한 한국적인 부드럽고 선명한 뉘앙스는 아포지쪽이 좋습니다
"누엔도 컨버터" 라는 이름으로 (8I/O죠) 한때 유명하기도 했었구요
가격대 성능비를 생각하신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외국 포럼의 블라인드테스트에선 아포지와 루시드를 제끼고 1위를 한적도 있더군요
물론 제 개인적으론 아포지가 약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의견도 있다는 의미에서..
솔직히 놀랄만큼 어마어마한 질의 차이가 나는건 아니고요.. 다소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팝 스타일의 펀치감있고 단단한걸 원하시면 RME쪽이 낫구요
발라드라던지 어쿠스틱한 한국적인 부드럽고 선명한 뉘앙스는 아포지쪽이 좋습니다
"누엔도 컨버터" 라는 이름으로 (8I/O죠) 한때 유명하기도 했었구요
가격대 성능비를 생각하신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카스테라 케익님의 댓글
단순한 제 생각엔.. 혹시나, 부스에서 보컬 레코딩을 받으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뽀대면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비싸지 않은 랙형들로 줄줄이 끼워두시면 좋을거구요,
MR 제작의 미디 반주 작업과 데모 보컬 녹음 정도면, RME도 좋구요, 포커스라이트(사파이어)나 맥키 오디오 인터페이스류들(400f?), 아.. 최근 프리소너스도 좋던데요.. 에 모양좋은 컨트롤러 하나 쓰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외장 기기는 별로 없이 모니터용으로 쓰고 있는 믹서는 이펙터 거는 정도의 기능이 될텐데요, 그정도라면 믹서를 좀 줄여도 좋겠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RME 9652류는 디지털 입출력 이기에 컨버터에서 승부가 날텐데, 프로지향의 음반 소스를 받는 퀄리티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아날로그 입출력으로 가는게 돈이 싸게 먹힐거라 생각해요. ^^..
혹여 인풋도 2인풋보다 많을 필요 없다 싶으면 아날로그 인풋컨버터 좋은 제품들.. 최근엔 많던데요. 로 쓰셔도 될것 같구요.
장비보시고 작업 캔슬하신 분이시라면.. 모.. 좀 그렇긴 하지만.. 그런분들을 위해서라면 어차피 뽀대용일테니 랙으로 몇개 걸어버리시고, 컨트롤러(US-2400?) 과 오디오카드만 바꿔도.. 괜찮을 겁니다..
여담입니다만.. 예전 모 녹음실에선, 망가진 ADAT과 필요없는 랙걸이만 쫘~악 깔아놓고, 프리하나에 컴프는 없고, 맥에서 모투 인터페이스에 디퍼 하나로 돌리면서 기가막히게 영업을 해내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모... ns10m스피커와 제네렉 스피커를 깔아놓고, 클라이언트 왔을땐 제네렉으로 크~게 틀더군요. -.-;;;;
결과는.. 오우~ 사운드 기가 막히다.. 였습니다. 엔지니어로써의 자존심이기도 하겠지만, 영업수완때문에 장비를 교체하는건..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현재 장비에서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신다면, 지금보다 조금 편해지는 조건으로 훨~씬 큰 뽀대를 찾아가신다면... 영업쪽은 잘 되겠죠.. ^^..
잠시 술한잔에 알딸딸해서 잡담 긁고 가봅니다. ^^**
가능하다면, 비싸지 않은 랙형들로 줄줄이 끼워두시면 좋을거구요,
MR 제작의 미디 반주 작업과 데모 보컬 녹음 정도면, RME도 좋구요, 포커스라이트(사파이어)나 맥키 오디오 인터페이스류들(400f?), 아.. 최근 프리소너스도 좋던데요.. 에 모양좋은 컨트롤러 하나 쓰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외장 기기는 별로 없이 모니터용으로 쓰고 있는 믹서는 이펙터 거는 정도의 기능이 될텐데요, 그정도라면 믹서를 좀 줄여도 좋겠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RME 9652류는 디지털 입출력 이기에 컨버터에서 승부가 날텐데, 프로지향의 음반 소스를 받는 퀄리티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아날로그 입출력으로 가는게 돈이 싸게 먹힐거라 생각해요. ^^..
혹여 인풋도 2인풋보다 많을 필요 없다 싶으면 아날로그 인풋컨버터 좋은 제품들.. 최근엔 많던데요. 로 쓰셔도 될것 같구요.
장비보시고 작업 캔슬하신 분이시라면.. 모.. 좀 그렇긴 하지만.. 그런분들을 위해서라면 어차피 뽀대용일테니 랙으로 몇개 걸어버리시고, 컨트롤러(US-2400?) 과 오디오카드만 바꿔도.. 괜찮을 겁니다..
여담입니다만.. 예전 모 녹음실에선, 망가진 ADAT과 필요없는 랙걸이만 쫘~악 깔아놓고, 프리하나에 컴프는 없고, 맥에서 모투 인터페이스에 디퍼 하나로 돌리면서 기가막히게 영업을 해내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모... ns10m스피커와 제네렉 스피커를 깔아놓고, 클라이언트 왔을땐 제네렉으로 크~게 틀더군요. -.-;;;;
결과는.. 오우~ 사운드 기가 막히다.. 였습니다. 엔지니어로써의 자존심이기도 하겠지만, 영업수완때문에 장비를 교체하는건..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현재 장비에서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신다면, 지금보다 조금 편해지는 조건으로 훨~씬 큰 뽀대를 찾아가신다면... 영업쪽은 잘 되겠죠.. ^^..
잠시 술한잔에 알딸딸해서 잡담 긁고 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