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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어떤것을 업그레이드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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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414b
엔보이스
레일라3G
dbx160a
맥키 아날로그 믹서
까나레 멀티케이블
그리고 각종 범용 신디사이저들...

이렇게 일반피씨에서 홈레코딩을 하고 있는데요..

연주, 룸어쿠스틱, 믹싱에 대한 부분은 '배제'하고
장비면으로 보았을때 스튜디오 퀄리티에 근접한 사운드를 낼려면 무엇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을런지요.

프리앰프를 100만원대 이상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지,
컨버터를 구입하는게 좋은지,


제 상황에선 어떤것이 매리트가 있을까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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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님의 댓글

앤보이스에서 바꾸는것보다는 100만원 안쪽에 중고 컨버터를 구매해서 독립적으로 adat로 갈것 같습니다
저같으면 말이죠...

아메바님의 댓글

저도 오디오컨버터먼저 바꾸겠습니다..
 구형레일라(4년)........레일라3G(1년).......현재 ONYY400F 사용중입니다.....차후(아포지go go)
저도 코알라님처럼  3G 와 414와 맥키믹서를 사용했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3G보다 오히려 구형레일라의 손을 들어주고 싶었습니다.
3G는 각격대 성능비를 충분히 하는 물건이긴하지만....
 소리가 너무 둥글게 부드럽고 해상도가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맥키믹서와 3G를 정리하고 400F로 갈아탔습니다...
400F로 넘어오니 마이크욕심이 생기던데요..^^; 참고 되시길...

코알라님의 댓글

저는 지금 레일라를 그대로 사용하고 외장 컨버터를 하나 구입할 생각이었는데요..
오닉스400f는 프리4개에 컨버터까지 있으니 생각보다 큰 업그레이드가 되지 못할것 같아서요..

검색을 해보니,
cyzic이라는 분이..외장 컨버터에 대한 환상을 갖지 말라는 글을 보고 혼돈이 되는 중입니다만...

다른건 다 접어두고서라도...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소스들을 가지고 믹스를 해보면 확실히 제가 집에서 작업한 소스들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과연 스튜디오와 홈은 어떤 차이가 가장 큰것일까요??
(마이킹,연주,롬어쿠스틱..의 차이는 배제하고)

마이크프리일까요..아니면 외장 컨버터 일까요...
아니면 남의 떡이 커보이는 심리가 작용하는 걸까요.

홈에서의 작업은 언제나 2%가 부족하다는걸 느껴서요.

h4nc0님의 댓글

컨버터 차이 큽니다.  물론 컨버터 바꾸고 다른 모니터링체인이 구린 경우, (예: 룸어카우스틱이 좋지 않다던지, 모니터스피커가 좋지 않다던지, 볼륨조절을 맥키믹서로 한다던지...또는 최악의 경우 그냥 귀가 안좋은경우^^) 바꿔도 들리지 않으니 모르는 경우도 많겠지요.  스튜디오와 홈의 가장 큰 차이는 하나 둘이 아니겠지만 업그레이드 시에 제일 먼저 해야 되는 부분이 모니터링 체인이라고 봅니다.  특히 Room acoustic.  제대로 들려야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SoundTooLs님의 댓글

c414b
엔보이스
레일라3G
dbx160a
맥키 아날로그 믹서
까나레 멀티케이블
그리고 각종 범용 신디사이저들...


쩝... 장비들은 너무 잘알았는데.. 결과 적으로 코알라님이 위의 장비들로 녹음하신 결과물을 들어야
위 장비들중 어떤 것을 업그래이드 하셨을때 최대의 효과를 얻겠다는 결론이 나올것 같습니다.

위 장비의 조합으로 어떤 오류 또는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다만 브렘드 또는 특성 만으로
어떠한 조언을 해드리기는 어려울것 같내요^^

평소 부족하다고 느끼신 부분을 충분히 벤치마킹 하셔서 질문을 해주시던가 아니면 지금 소유하신 장비의 조합으로
녹음하신 셈플을 올려주시면 추천이 더욱 원활할것 같습니다.

10년 엔지니어밥 먹고 100장이상의 가요 및 팝 앨범을 작업 해봤지만 브랜드 네임 및 조합 만으로는 한계가 생기내요 ^^

남승우님의 댓글

단순히 장비에서 생기는 사운드적인 퀄리티만 생각한다면 코알라님 장비중에선 개인적으로 컨버터가 젤 효과가 클거 같습니다.

루시드 ad9624 같은 경우엔 중고가격이 큰 부담이 없으면서 퀄리티는 엄청 좋아요.

왠만한 오디오엔터페이스 자체 컨버터 쓰다가 고급 컨버터로 바꾸면 일단 다이내믹 레인지가 확 넓어져서

레벨도 더 크게 받을수 있고 그만큼 소리도 좋아집니다.

최완규님의 댓글

제가 생각할땐.. 컨터버가 제일 효과가 클거 같구요.. 저는 AD8000 중고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마스터 클럭 제네레이터 를 하나 추가 하시는게 좋다고 봐요~

아드박 중고로 알아보심 좋을것 같네요..

AD8000의 클럭도 나름 괜찮지만.. 마스터는 꼭 하나 있어야 한다 봅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ㅡ,.ㅡ;;;;;;;

도움이 안되는 말만 쓰다 갑니다. 쿨럭!!!

h4nc0님의 댓글

컨버터 하나 쓰는데 마스터클럭을 따로 쓰는건 오바아닐까요?  클럭만 바꾼다고 소리가 "좋아진다"라는 설은 이론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하던데 말이죠.  최근에도 이 이슈로 한바탕 하더군요.  http://www.gearslutz.com/board/high-end/196084-better-spending-master-clock-rather-than-convertors.html

코알라님의 댓글

남승우님/
레일라오디오카드를 쓰는데,
ad9624가 매리트가 있나요?

ad8000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갈것 같습니다만..

한번 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남승우님의 댓글의 댓글

음... 어찌보면 제가 성급한 판단을 내렸을 수도 있겠습니다.
레일라3G를 들어보지도 않고 가격대만 생각해서 판단했으니 말입니다.

예전에 조그만 녹음실 할때 ad9624과 digi002, PSX100. 이렇게 세가지를 동시에 사용을 했었습니다.
듣기로는 PSX100과 AD8000이 비슷한 급으로 알고 있어 그당시 사용느낌이라도 적어보겠습니다.

마이크는 MG930,마이크프리는 Amek9098,모니터스피커는 Fostex의 NF1A였습니다.

ad9624,PSX100 VS digi002의 컨버터는 너무나도 차이가 심했습니다.
ad9624와 PSX100은 아멕프리와 피크레벨이 거의 동일해서 마이크게인 설정하기가 편했습니다.
digi002자체 컨버터로 받으면 마이크 프리 게인을 맘대로 올릴수가 없더군요.

ad9624 VS PSX100 의 AD컨버터는 퀄리티 차이보다는 색깔 차이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ad9624는 PSX100에 비해 조금 더 내추럴하다는 느낌이었구요. 개인적으론 ad9624가 더 좋았습니다.
PSX100을 쓰면서 이게 아포지 컨버터의 색깔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특히 고음역에서의 특징이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PSX100의 DA컨버터 색깔인가 싶어서 전부 다 비교해봤던거 같습니다.

컨버터의 다이나믹레인지가 작은 digi002로만 작업할 경우 청감상레벨이 현저히 떨어졌었습니다.
특히 마이크를 사용해서 녹음하면 차이가 더 심했습니다.

장비라는게 일반적으로 비쌀수록 좋지만 각기 다른 음색들을 가지고 있어서 현재 업그레이드 하시려는게
원하는 음색쪽으로 비중이 큰지, 다이내믹이나 해상도같은 좀더 객관적인 사운드 퀄리티에 비중이 큰지
생각해 보시면 좀 더 답을 찾기 쉬우실 거라 생각됩니다.

고민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때규님의 댓글

layla3g 2년정도 썼었는데 좋았습니다.

그후로 아포지 로제타 200 으로 바꾸었는데..

해상도와 음질의 퀄러티는 엄청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예전 레일라 썼을때의 부드럽고 따뜻한 소리가 그리울때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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