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시 노이즈 게이트 다들 쓰시나요? (글이 살짝 기네요)
페이지 정보
본문
A.I : Steinberg UR824
PreAmp : Audient MICO
Outboard : dbx 266XS
MIC : Neumann TLM-102
AVR은 2KVA 에서 파워컨디셔너 두대로 전기가 보내지고 컨디셔너에서 모든 음향 장비들의 전원이 연결 되어있습니다.
얼마전에 녹음시 생기는 잡음 및 모니터링의 어려움에 대해 글 남기고 댓글 남겨주신 말씀들을 토대로 장비를 좀 바꿔보자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현재 장비로 한번 지지고 볶고 씨름을 좀 해봤습니다. (뭐 나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이런짓?들 재밌어 합니다 ;;)
일단 부스안에 마이크며 헤드폰이며 전부 해제를 시키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마이크프리, 컴프 전부 해제시킨상태에서 큐베이스 인풋단을 봤는데 이 상태에서도 잡음이 그대로 깔려있더군요.
마이크 프리나 컴프의 문제는 아닌거 같다란 가정하에 다시 전부 연결하고 노브들을 적정값으로 맞춰두고 인풋단의 큐베이스 자체 내장 채널 스트립중 노이즈 게이트만 활성화 시켜서 어택과 릴리즈를 부드럽게 걸리게 해주고 db는 -60이 제일 작은 값이라 그렇게만 해줬습니다.
이 상태에서보니 잡음은 당연히 사라지고 녹음 시그널이 들어오는 상태에서도 그렇게 문제가 생길만한 잡음은 없더군요. 원래는 전 녹음시에 노이즈 게이트를 걸고 하는거는 뭔가 완벽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지금까지는 걸지 않았는데 이렇게해서 노이즈가 해결이되니 이거 정말 이렇게 녹음 받아도 되나 싶기도 하고 막상 그냥 들었을땐 깔끔하게 잘 녹음은 됐습니다.
보통 다들 녹음받으실때도 게이트 쓰시는지 좀 궁금하네요.
회원서명
SIGNATURE이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