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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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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후시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초짜라 모르는게 태산입니다..ㅠㅠ

일단 녹음실서 후시 대사 녹음을 받았어요.
씽크는 잘 맞는데(박튠이라고 해야 할까요..; 에디팅을 하니 괜찮더라고요)
톤이 문제라 고민입니다.
야외씬이라 야외 엠비언스랑 섞고 공간계 이펙터를 쓰면 얼추 느낌이 나겠지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80년대 외화 더빙 느낌이 나요.
현재는 상대적으로 복스가 너무 매끄럽고 또랑또랑 합니다.

이런 드라이한 소스를 영상에 붙힐 때 어떻게 접근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녹음받을 때부터 마이크 거리를 가능한한 멀리해서 받는 게 좋았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다시 녹음하긴 어렵고요.. (그래도 마이크에서 꽤 멀리서 녹음했던 기억입니다.. 1m 좀 안되게..)

있는 소스가지고 해결봐야 하는데 고민스럽습니다.
또랑한 소스를 흐리멍텅하게 해주면 참 좋겠다 싶어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답이 아직 안나오네요..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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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인님의 댓글

원래 후시녹음은 야외톤 맞추는게 제일 어려워요. 그래서 최대한 드라이하게 받아야 하지요.
고음과 저음을 조지세요.
생각보다 톤을 매우 후지게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세요.. 특히 고음은 10k정도는 기본적으로 날리시면 괜찮아 지실껍니다.

새빨간님의 댓글

Sushier // 알티버브의 포스트프로덕션 카테고리를 보니 야외쪽 프리셋도 많고 하더라고요. 말씀듣고 열심히 연구해 보는 중입니다 ^^
김병인 // 원래 어려운 거였군요.. 히히 '후지게'로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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