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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어쿠스틱에 특정 주파수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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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을 새로꾸미고 음악을들어보니 저음이 비게 들려서
싸인파 날려보면서 주파수를 쭉 훌터봤는데요
조금씩 들죽 날죽한 부분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특정주파수는 아주 치명적이었는데요
83hz, 114hz , 225hz 는 상쇠되어 감쇠가 심각하게 많이 되었습니다.
340 x 320  높이 310 정도의 방입니다.
할수 있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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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99님의 댓글

룸의 사이즈를 보니.. 거의 정육면체에 가깝네요.
룸 모드로 보자면.. 최악의 조건에 가깝습니다. ^^;;

문제가 되는 주파수를 스피커로 재생한 다음 방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소리가 심하게 커지거나 작아지는 부분(위치)에 특정 주파수만을 흡음하는...(예 : 헬름홀츠 방식의 흡음판)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교과서 적인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방의 한 가운데 일수도 있고, 이것 저것 가구도 있고 하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 흡음판을 놓기가 힘들지요..

작업실을 새로 꾸미신거면.. 새로 공사를 하신 건가요? 내부 흡음재가 어떤 것이 사용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네랄 울 몇 단 사다가  페브릭에 싸서, 구석 구석 놓아 보시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앞 뒤, 좌우 마주보는 면을 채워 보시고,
그 다음에는 바닥과 천정인데.. 바닥은 할 수 없으니.. 천정에다가 매달아야 겠죠?

이런 식의 룸 튜닝은 시간을 들여서 하는 게 좋습니다. 당장 흡음제 몇개 놔 둔다고 해서 소리가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습니다.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요..
드라마틱한 변화는... 한 2-3 주 열심히 작업하고 환경에 적응했을 때, 흡음제를 제거하고 소리를 들어 봤을 때 나옵니다. 튜닝이 안된 룸 일수록 스피커 위치나 가구의 위치, 작업 데스크나, 모니터 위치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반대로 좋은 룸은 듣는 위치를 이리 저리 옮겨도 소리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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