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미디로 악기위주(사운드트랙)의 곡들만 작곡하다
최근 들어 솔로악기 녹음이 필요하여 100만원 전후로 콘덴서 마이크를 찾고 있습니다.
작업실 상황을 말씀드리면,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인터페이스 및 마이크프리는 SSL NUCLEU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은 작업환경에 맞게 스튜디오급은 아니지만 방음도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 사용의 주 용도는 악기(SOLO 현, 목관악기) 녹음 입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마이크로는 "TLM102=TLM103>AT4047>C414XLS" 순으로 고민 중입니다.
사실 TLM102와 TLM103의 레코딩 차이점은 인터넷으로 찾기가 힘들어(악기연주 레코딩) 대략 비슷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TLM102로 녹음한 소스가 부드러워 물망에 두었습니다.
C414XLS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성향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오히려 C414XLS가 악기나 보컬 모두 다용도라며 가장 많이 추천해주었고,
그 다음급으로 TLM103도 대적할만하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사실, 제 성향에 맞는 것은 TLM102이지만
또 제가 추구하는 바로는 스튜디오에서 가장 무난하게 쓰이는 마이크를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가장 스탠다드한 제품 하나 사서 오래 쓰자 주의)
지금 마음은 사실 그래도 추천이 많았던 AKG C414XLS로 기울어있긴합니다.
하지만, 제 눈앞에 TLM이 아른거리네요... AT4047은 빌려쓸 수도 있고 사서 쓸 수도 있기에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적어놓은 마이크 외에도 추천해주실 만한 마이크가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추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 맘 너그러이 양해부탁드리며, 강하고 소신있게 추천부탁드립니다.

ta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