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이라면 상태의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것 같구요..가격차이는 네이버쇼핑에서 보는 가격차이나는거랑 같은 의미일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파는 가격이 다르니...조금 더 남기고 덜남기고..아니면 수입경로가 다르던지요...짝퉁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낙원상가에 갈 일이 있어서 사장님과 대화를 나눴었는데,
가격대가 낮을수록 찾는사람이 많아서, 재고로 남을 리스크도 적기때문에, 물건을 많이 들여올수도 있고 가격대도 낮출수 있기 때문에 가격들이 하향 평준화 됩니다.
반면, U87 같은 고가 제품의 경우 언제 팔릴지 몇대나 팔릴지 예상이 안되기 때문에, 들여오는 수량도 소극적으로 들여오고, 그러다보니 가격대도 업체마다 천차만별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 hans님 말씀처럼 신품이기만 한다면야,, 무조건 싸게 사는게 이득일 것 같습니다. 제품보관상태가 다를순 있겠지만 제품을 현저하게 더 습한 장소에 보관하거나 그럴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U87 은 온라인 쇼핑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얼마 없기 때문에 그냥 권장 소비자금액으로 써놓는 사람들도 많고, 각각의 업체들이 일반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기 보다는 기업체 납품이라던지 정부 납품 등을 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그런 경우에는 자사 쇼핑몰에 표기한 금액으로 견적을 청구하는 것이 상례이므로, 정가를 다 적어놓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