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인터페이스 없이 영상음악 편집시 헤드폰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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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상쪽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편집은 잘 하지 않지만 개인적인 프로젝트등을 스스로 편집을 하는 편인데요, 모든 소스를 받아다가 FCPX로 편집을 하고 LOGIC X 등으로 음향을 만지는데 문득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저는 MDR-7506과 기타 몇몇종의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가끔 기기들의 차이가 너무 커서 일반적인 헤드폰엠프등을 사용하면 음향편집에 있어서 좀더 일관성을 확보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그와 동시에 드는 생각이, 만약 이렇게 음질의 차이가 심하게 난다면 난 그동안 믹싱을 잘못하고 있던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만약 제가 2~ 30만원대 헤드폰 엠프를 사용한다면 1) 여러 헤드폰등을 섞어가며 사용할때 좀더 객관적인 음질을 들을수 있나요? 2)혹시 그동안 컴퓨터에 연결하면서 듣던 헤드폰이 (컴퓨터는 MBP 혹은 Mac mini 입니다) 사실은 힘이부족해서 스스로의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던것이 아닐까요?
많은분들이 지식을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음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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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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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fstuff님의 댓글
저도 7506 십년전에 구매해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이어폰, 헤드폰 유닛의 임피던스는 대부분ㅇ 16~64옴정도 이내로 알고 있는데 이 경우 헤드폰 앰프가 필요치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헤드폰 앰프를 써야하는 경우는 유닛의 동작 임피던스가 300~600정도로 기기의 출력으로는 원활한 구동이 불가능한 경우로 이 부분에 애호가 분들은 특정 제품이나 자작품으로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시더라구요^^;
오디오 소스를 만지시는데 있어서 절대로 7506이 모자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헤드폰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의 객관성이 있는 믹싱에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인터넷에 보니 7506을 레퍼런스삼는 분들도 있다하네요,)
제가 느꼇던 7506의 특징은...
- 다소 빈약한 저음(약간 마른듯한 느낌)
- 500~700Hz구간 뭉치는 듯한 느낌(약간 강조된 중역대, 이것때매 모니터링시에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샤방할때도 있지만 다소 쏘는 고음역대
질문에 답을 올려볼게요
만약 제가 2~ 30만원대 헤드폰 엠프를 사용한다면 1) 여러 헤드폰등을 섞어가며 사용할때 좀더 객관적인 음질을 들을수 있나요?
-> 헤드폰앰프를 사용한다고 해서 객관적으로 믹싱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추천드리는 것은 헤드폰보다는 모니터스피커를 꼭 활용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오디오가이 영자님이 쓰신글들을 보면 모니터스피커 사용을 강조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2)혹시 그동안 컴퓨터에 연결하면서 듣던 헤드폰이 (컴퓨터는 MBP 혹은 Mac mini 입니다) 사실은 힘이부족해서 스스로의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던것이 아닐까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7506의 임피던스는 63옴입니다! 이정도면 16이나 32옴의 유닛을 사용하는 헤드폰보다는 전류가 좀 더 필요하지만(볼륨을 더 올려야하지만) 헤드폰앰프가 필요할 정도는 아니에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믹싱이 끝나면 차에서 꼭 들어본다는 엔지니어분도 계셨어요~^^
주로 믹싱하실 레퍼런스 환경을 세팅하셔도 다른 환경에서도 들어봐야 하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오디오 소스를 만지시는데 있어서 절대로 7506이 모자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헤드폰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의 객관성이 있는 믹싱에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인터넷에 보니 7506을 레퍼런스삼는 분들도 있다하네요,)
제가 느꼇던 7506의 특징은...
- 다소 빈약한 저음(약간 마른듯한 느낌)
- 500~700Hz구간 뭉치는 듯한 느낌(약간 강조된 중역대, 이것때매 모니터링시에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샤방할때도 있지만 다소 쏘는 고음역대
질문에 답을 올려볼게요
만약 제가 2~ 30만원대 헤드폰 엠프를 사용한다면 1) 여러 헤드폰등을 섞어가며 사용할때 좀더 객관적인 음질을 들을수 있나요?
-> 헤드폰앰프를 사용한다고 해서 객관적으로 믹싱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추천드리는 것은 헤드폰보다는 모니터스피커를 꼭 활용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오디오가이 영자님이 쓰신글들을 보면 모니터스피커 사용을 강조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2)혹시 그동안 컴퓨터에 연결하면서 듣던 헤드폰이 (컴퓨터는 MBP 혹은 Mac mini 입니다) 사실은 힘이부족해서 스스로의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던것이 아닐까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7506의 임피던스는 63옴입니다! 이정도면 16이나 32옴의 유닛을 사용하는 헤드폰보다는 전류가 좀 더 필요하지만(볼륨을 더 올려야하지만) 헤드폰앰프가 필요할 정도는 아니에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믹싱이 끝나면 차에서 꼭 들어본다는 엔지니어분도 계셨어요~^^
주로 믹싱하실 레퍼런스 환경을 세팅하셔도 다른 환경에서도 들어봐야 하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