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작은 녹음실을 만들어 운영했었는데요.

규모를 키우려고 하는데 장비세팅에서 막히네요.

새 녹음실은 드럼을 포함하여 밴드합주가 가능하도록 만들겁니다. 당연히 마이크를 많이 써야하고 그것들을 한꺼번에 받을 오됴인터페이스가 필요하겠죠.

1. 드럼셋, 기타앰프들 등등 마이크 수를 다 합하면 대략 20개정도 된다할 때 이를 동시에 받으려면
오됴인터페이스는 어떻게 구축해야하나요? 한 제품을 여러 대 연결합니까? 아니면 24채널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는제품이 있나요?

2. 큰 녹음실들 가보면 digidesign I/O 192 이걸 기본으로 쓰던데요. 그 이유가 있나요?
전 RME UCX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이거에다 DA/AD컨버터 연결하여 I/O를 확장하여 24채널을 동시에 녹음해도 상관없다 생각하는데 어떤지요?


3. 전 오로지 큐베이스로만 녹음하려합니다. 실제로 누엔도와 큐베이스쓰는 녹음실에서 밴드합주녹음을 해봐서 아는데요. 좋더라고요. 요샌 DAW가 상향평준화되어 뭐가 더 뛰어난건 없고 자기 손에 익은거 쓰면 그만이기도 하고요.
만약에 1번 질문처럼 오됴인터페이스를 여러 대 연결해야한다면 큐베이스에서도 연결 가능한가요?
(지금은 오됴인터페이스를 한 대만 쓰는지라 이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4. 디지털믹싱콘솔, 필요할까요? 물론 있어야 녹음실로서 뽀대가 나는건 무시못하지만
밴드합주녹음을 구상하려할 때 실제로 필요할런지 궁금합니다.
만약 필요한거라면 대충의 연결도를 알고싶습니다.
악기 - 콘솔 - 오됴인터페이스 뭐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나중에 믹싱할 때 콘트롤러가 반드시 필요하니 그걸 위해서라도 믹싱콘솔을 사야하는지 DAW Controller를 사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됴인터페이스로 바로 받을거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DAW Controller 는 꼭 써야하는데요. 검색해보니 가격대가 중간이 없네요. 700만원~1억이거나 아니면 100만원 이하로 확 떨어지네요. 700만원 이상이면 무리입니다.
채널 많고 (24채널이상) 모터롸이즈드 페이더되며 뽀대도 있어보이는 콘트롤러는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