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쳐보세요.

MSK 님 답변이 아무 생각 없이 쓰신게 아닙니다 저분도 되게 생각하고 꺼낸 답변입니다
답변이 단문이라고 무시하는듯한 느낌인데요
직접 악기를 연주해보면 느낌이 다르다는걸 말씀하신 겁니다
악기 학원이라도 다녀 보시면서 드럼과 베이스에 대해 이해를 해보세요

좋다기보단 맞는 답변 같습니다. 음악은 단축키 배워서 할 수 있는  워드랑 다릅니다
오랜시간 듣고 보고 쳐보기도 해야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교수님에게 학습방법을 여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직접 안쳐보고 대체 그 악기를 어떻게 아나요? 파스타 먹어볼 여력은 안되는데, 파스타 잘 만드는 법 가르쳐달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좀 많이 어렵습니다. 아니면 주변에 연주자라도 있으면 한번이라도 구경가서 직접 치는거좀 보는 식으로라도 충분히 접할 기회는 있을 것 같습니다.. 10만원짜리 악기라도 사셔서 유튜브 보시면서 연습해보세요. 요즘 악기 레슨 정보는 유튜브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저는 스트링 잘그리고 싶어서 바이올린 배우러 다녔고.. 드럼 찍는거 몰라서 30만원짜리 전자드럼 사다가 열라 치다보니까 좀 알겠더라고요.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작곡하시는 분이 악기를 알고 연주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음악을 만드는데 연주력이 꼭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쓰신 분은 레퍼런스음악의 리듬을 카피하실 수 있다고 하니 어느정도 청음훈련과 기본적인 음악이론은 알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음악을 해부하면서 듣는게 좋은 연습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베이스의 고스트 노트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음악이 바뀜에 따라 드럼 스네어를 어디서 치는지 등.... 좀더 분석하며 듣고 자신만의 곡을 쓰다보면 실력이 자연스레 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