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에서는 성가대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습 할때 지휘자님의 목소리가 잘 들리시도록 마이크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휘자님의 목소리는 작으시고 지휘를 하셔야 하기에 마이크를 입과 가까이 둘수 없는 상황이라 게인을 올리면 하울링으로 이어집니다. (항상 하울링 직전 까지 올려두고 사용 하게 됩니다.)

환경을 바꿀수는 없어서 고민 끝에 방송용으로 주로 사용 하는 샷건 마이크를 사용하면 어떨가?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생각한 샷건 마이크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휘자님 주변소리는 차단되고 목소리 명료도는 올라 갈것이다.

2. 주변 소리가 덜 들어 온다면 게인값을 더 올릴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이다.
 
여쭤보고 싶은건

1. 제가 생각하는 장점들이 실제 사용에서 반영이 될까요?

2. 아무리 찾아봐도 샷건 마이크를 스피치 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는데 사례가 있을까요?

3. 샷건 마이크보다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요?(핀마이크 등은 사용이 어렵습니다..)

 
오디오가이의 소중한 답변을 기다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