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데인저러스 뮤직의 컨버터 AD+ 를 장만했습니다.  가격이 헐~~ 잘 안쓰는 프리와 가상악기등 팔아서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저는 항상 어설픈 컨버터를 사용한 써밍은 안하만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항상 마지막 써밍을 받는 AD 단이 아쉽단 생각을 버릴수없어서 마련했습니다.  과연 $2500 이 넘는 이 컨버터가 아포지 심포니  내장 컨버터와 와의 차이가 궁금했습니다.  미국에서 반응도 좋은거 같아서요.  오늘은 맘먹고 심혈을 기우려 테스트 파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하는김에 AD+ 에서 심포니로 받는거랑 타스켐 DA-3000 으로 받는겄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순서와 상관없히 이렇게 녹을을 받았습니다.

- 프로툴에서 그냥 바운스 - 써밍하지 않았습니다. (48)
- 프로툴 - 심포니 아날로그 아웃 - 마이더스 아날로그 믹서 아날로그 아웃 - AD+ 아날로그 인 - AD+ AES 아웃 - 심포니 AES 인 (48)
- 프로툴 - 심포니 아날로그 아웃 - 마이더스 아날로그 믹서 아날로그 아웃 - AD+ 아날로그 인 - AD+ AES 아웃 - 타스켐 DA-3000 AES 인 (48)
- 프로툴 - 심포니 아날로그 아웃 - 마이더스 아날로그 믹서 아날로그 아웃 - AD+ 아날로그 인 - AD+ AES 아웃 - 타스켐 DA-3000 AES 인 (192)
- 프로툴 - 심포니 아날로그 아웃 - 마이더스 아날로그 믹서 아날로그 아웃 - 심포니 아날로그 인

근데 충격적인것은 저의 귀에는 그닥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아주 미세하게 베이스가 조금 타이트하고 조금 넓다는 느낌.  이게 그냥 어떤파일인지 알아서 그렇겄같다는 생각도 드내요.  저의 귀가  막귀여서 그런가요?  아님 심포니 컨버터가 괭장히 좋은가요?    AD+ 가 심포니 기본보다 비싼데... AD+ 워즈 클럭이 괭장히 좋다하여 AD+ 를 클럭 마스터로 사용했습니다.

고수님들 시간나시면 어떤 파일이 제일 좋은지 알려주시면 무지 고맙겠습니다.  AD+ 다시 보내야하나요?  테스켐 레코더도 보낼려고 고민중입니다.

모든 파일은 48로 했고도  하나만 테스컴에서 192 으로 받았습니다..  나중에 44.1 로 다운컨버팅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