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로툴 10HD native+ omni +타워맥 사용중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시스템을 전체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프로툴 HDnative를 유지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우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과 Native카드를 썬더볼트로 바꾸는 비용도 부담되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HD Native를 썼을 경우 일반버젼보다 어떤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상 작업은 하지 않아서..우선 제가 아는 선에선 전체 트랙 수와 레이턴시 정도가 문제인데요
트랙수는 128트랙도 아쉽지만 비용을 생각하면 아껴아껴 쓸 수 있을 듯 한데
소규모 녹음실을 운영중이라 레이턴시가 가장 걱정됩니다. 타 인터페이스+일반버젼으로 갔을 경우 지금보다 느려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HD Native가 적은 레이턴시로 유명했지만..벌써 나온지 8년이나 지나버려서 타 인터페이스 사용시에도 비슷한 퍼포먼스를 내어주지 않을까란 기대감과..HD디지링크를 사용하지 않는 인터페이스들을 맘대로 쓸수 있다는게 상당히 끌리네요
정리하자면
1.프로툴 2018 + HD Native시스템이 일반버젼 사용시보다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2.HD Native 시스템과 일반버젼+타사 인터페이스 사용 시 레이턴시 차이가 많이 날까요?
정도 되겠습니다..!! 프로툴이 참 업그레이드 할 때 마다 고역이네요 ㅜ_ㅜ
두서없는 장문의 질문글이라 죄송하지만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