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질문&답변

락 / 메탈 실제 스튜디오에서 레코딩시 작업흐름에 대한 질문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락 메탈을 좋아하여 항상 미디로만 찍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실제 레코딩 할 때는 기타리스트분이 동일한 리듬기타 부분을 몇번 녹음하는 지 궁금합니다.

물론 음악에 정석이란 게 있을 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인 방법은 있을 거라 생각이 되어서..

예를 들어 제가 미디로만 작업할때는, 디스토션 리듬기타를 왼쪽 채널에 두번, 오른쪽 채널에 두번 녹음해야지 소리가 좀 빵빵해지던데,

실제 레코딩시에는 두 번만 녹음해서 왼쪽 채널 / 오른쪽 채널에 분배하고 ,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왜 이런 의문이 들었냐면, 시중음반들 들어보면 각 채널당 두번씩 친게아니라 한번씩 친거 같은데 빵빵하게 들려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락/메탈 음악에는 룸 리버브만 사용하나요 보통?

요즘웬만한 음반들 들어보면 리버브 테일이 안 느껴지던데, 얼리 리플렉션만 사용하는 것인지....실제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대로 미디환경에서 흉내내려면 어찌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초보의 질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겨울의끝님의 댓글

요즘은 디지털 녹음시대라 많은 더블링이 아니라도 여러가지 대체할 기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락/메틀 밴드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예를들어 메탈리카 4집인가 작업할때 같은 리프를 수십번 더빙했다고 기억합니다 다양한 앰프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고 큰 스튜디오에서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겠죠.
필스팩터의 월 오브 사운드에 대해서도 찾아보시죠

소위 '더블링'이라하는 오버더빙 기법은 목소리나 사람이 직접 연주한 음원의 효과가 큽니다.
미디(라지만 요즘은 고음질, 실감나는 샘플음원이죠)로 작업한것이나
한번 녹음한 소스를 여러가지 에디팅과 이펙팅으로 칼질해서 더블링 흉내를 내보아도

확실히 사람이 여러번 같은 연주를 반복하는것이 효과가 크더라구요
전체 9,430건 / 18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233 명
  • 오늘 방문자 2,172 명
  • 어제 방문자 5,245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675,079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33 명
  • 전체 게시물 249,074 개
  • 전체 댓글수 193,364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