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rqen.com/acoustics-101/speaker-placement-boundary-interference/

위 링크에 가서 보면
벽에 삽입하거나 벽에 최대한 붙이는 게 가장 좋다는 거 같은데
대개 녹음실들은 모니터 스피커 뒷쪽에 시창이 있고
그 시창과 모니터 사이엔 어느 정도 공간을 두지 않나요?
저도 그렇게 써왔습니다 베이스 부밍도 피할 겸 벽과 띄어놓고 썼는데
벽에서 1m 가량 혹은 조금 넘게 띄어놓고 써왔습니다
그런데 위 링크 사이트에 적힌 아래 내용에 의하면
제가 띄워놓은 거리는 피해야 할 안 좋은 거리였던 겁니다

Good: Flush-mounted or as close to wall as possible
Okay: Up to 1 m (3′-3″)
Avoid: 1-2.2 m (3′-3″ to 7′-3″)
Good: Over 2.2 m (7′-3″)

1m 미만으로 거리를 좀 더 좁히거나
아니면 2.2m 이상으로 확 띄워놓으라는 건데
여건상 2.2m 이상은 컨트롤룸 공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어렵고요
1m 미만으로 확 붙여놓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 1m 미만이라는 거리가 벽의 가장 바깥쪽 표면부터의 거리일까요?
아니면 벽 안쪽 흡음층을 포함한 거리일까요?
후자라면 벽쪽으로 더욱더 가까이 붙여야 된다는 건데요
흡음층이 20cm 라면 벽 표면으로부터 스피커 까지의 거리는
80cm 이하가 되어야 한다는 거겠죠?

다른 녹음실들은 어떻게 세팅해놓고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