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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베이스 마이킹 시 왜 정면보다 옆에서 수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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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영상들 보면 브릿지 쪽인데 정면이 아닌
연주자의 시선에서 살짝 왼쪽에 마이크를 두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공연이라 더블베이스가 잘보이게 하려고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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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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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님의 댓글

제 경우 첼로, 더블베이스, 비올라 등등의 클래식 현악기 마이킹 시에는 현에 가까이 마이킹할 경우 직접적인 마찰음의 비율이 높아지면 소리가 쨍라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현 옆에 f홀에서 나오는 울림이 있는 부드러운 소리와 조화롭게 마이킹을 하기 위해 마이크를 브릿지보다 살짝 옆으로 틀어서 현과 f홀의 소리를 적절히 섞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넵 위 김도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 바로 앞에 하면 현소리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순간적으로 현 튕기는 음들이 튀게 들리면서. 베이스의 음상이 아래로 쫘악. 깔리지 않고 올라가게 들리는 점.

하지만 F홀 근처에 하나두고 현 정면에도 마이크 하나 추가해서 살짝 섞어서 자연스럽게 만드는 부분들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저는 콘트라베이스 녹음시 MS 로 M은 현 가운데 S가 F홀쪽에서 나오는 풍부한 소리를 함께 녹음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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