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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 글을 썼는데...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보라는..영자님의 말씀에..
올려보고..많은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내 곡을 만들어서..녹음을 해보고 싶었기에 이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믹싱노하우나..아니면 집에서 전 어린학생이니 학생으로써 가장 구축하기 쉬운 정도의 스튜디오를 만들어보고 싶엇구요..
근데..너무 어렵네요...정말...전부 말하시는걸 보니..전문음향기사분들
같고...저는...슈어sm58도 사기 힘들어서...8마넌짜리 마이크에 팝스크린대신 스타킹을 틀에 씌워서 녹음을 한답니다...
집에서 하다못해 계란판시설(?)을 만들기도 힘든형편이죠..
어떻게해야 최적의 소리가 나오는지 그..자체도 모르니..
돈을 모으니까...곧...sm57이나 58은 사겠지만...
어떻게 해야 괜찮은 소리를 낼수있을까...끊임없이 생각하게 됩니다.
마이크모델러도 사용법도 잘모르겟떠군요..
너무 어린 녀석이..님들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찔러보는거 같아
몹시 죄송하지만 집에서 만든음악이 스튜디오레코딩 음질을 낼수 잇다면
정말 기분이 좋겟죠...제주위에는 홈스튜디오에서 녹음해서..앨범을
준비하는 사람도 여럿봤습니다...(힙합하는 사람이지요..)

정말..좋은 방법없을까여???
저같은 생각 님들도...해보신적이 있지 않았을까요...
하루종일 생각하는중인데....
보셧다면..꼭 성의있는 리플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말하면....제가 위에서 말한 장비로도...
왠만한 음반에서 들을만한 사운드가 나올까요..
믹싱의 예술성에 대해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정말
바보같은질문인거 같아..두렵습니다.
하지만...음악을 좋아하고..하려하는 첫걸음이니 꼭 도와주셨으면
좋겟습니다...

그럼 오디오 가이의 홈페이지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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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웬만한 앨범에서 들을만한 사운드를 만들자!" 라는것이 일단 목표이신것 같더군요.

물론 사운드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들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중요한것은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이 아주 좋으면..사운드도 좋게들린답니다. ^^

그리고 사운드가 좋으면 음악도 좋게들리지요..

롤러코스터가 홈레코딩으로 앨범을 잘만들기 시작하면서..

국내 홈레코딩 인구가 급속하게 늘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국이나 일본의 경우,.

소프트신디자이저와 롤랜드 VS880  같은것만으로 레코딩.믹싱.마스터링까지 직접해서 훌륭한 앨범들 만들어 내는경우 많습니다.

장비가 좋다고 해서 좋게 녹음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특히 영국의 음악들을 들어보면..

미국의 화려하고 펀치감있는 사운드와는 조금 성향이 다른..

무언가 향기가 느껴지는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대 녹음장비의 발달과 그에 따른 평준화에 의해서..

이젠 가장 중요시 되는것은 바로 "색깔" "개성" 이러한 것들입니다.

8만원 짜리 마이크라도..

노래를 멋지게 불러제낀다던가..

가수가 기본적으로가지고 있는 목소리가 좋다던가..

아니면 마이크 테크닉이 뛰어나서 컴프레서가 거의 필요없을정도라던가..

여러가지 방법들을 시험해보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때 까지 만들어내면 되는것입니다.

목표를 좀더 상향해서 잡아보시면 어떨까요?

국내앨범사운드 정도면 된다가..아니라..

내 음악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보겠다..라는것으로 말이죠.

얼핏듣기에는 무개성한 음악과 사운드일지라도..

들으면 들을수록 그 향기가 진해져 매혹적으로 느껴지는..

그러한 음악과 사운드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영자역시 그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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