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두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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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허접한 질문이라 이거, 주위 사람에게 물어 보기도 챙피하고...
암튼 친절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디 악기등, 소스 녹음 할때 맥키 버스아웃을 이용해서 AD 컨버터를 경유,
누엔도에 녹음 하고 있습니다.
근데 되도록이면 소스 녹음시 맥키의 헤드앰프 사용을 자제하고 싶거든요.
그럴려면 일단 버스 아웃의 페이더는 유니티 게인에 두고,
해당 소스의 채널 페이더를 끝까지 올려야 하는지
아님 이것역시 유니티 게인에 두고 트림의 게인을 올려야 하는지...
어떤 것이 정상적이고 자연스런 녹음방식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잘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고수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허접 질문!
(이런 질문들땜에 가입하자마자 강퇴당하는 거 아니겠죠?)
마이크 프리앰프도 믹서의 인서트 이펙터로 사용할 수 있나요?
컴프레서나, 이큐역시 마이크 프리가 달린 기종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떤 서적을 읽어봐도 마이크 프리앰프를 인서트로 사용하는 예는
없는 것 같아서요...
악기를 쏠때 버스의 인서트 단자에 마이크 프리를 사용해도 괜찮은 건지
아직 마이크 프리를 구입하지 않은 상태라 궁금합니다.
그리고 150만원 정도선에서 쓸만한 프리앰프도 추천해주시면 감솨^^
그럼.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유상돈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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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지만 답변드립니다.
1. 일단 악기의 출력이 충분하시면 바로 컨버터로 입력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DI박스 하나쯤은 거쳐 주시는게...... 일단 믹서에 들어가면 거치지 않을 방도가 없습니다. (인서트에 넣으시면 프리앰프정도는 피할수...)
2. 마이크 프리는 인서트에 연결하시지 말고, 마이크를 프리에 직접 연결하신 뒤, 프리 아웃을 믹서의 라인인풋이나 AD 컨버터로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150만원대라면.... 맥키의 프리앰프나 비슷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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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지만 답변드립니다.
1. 일단 악기의 출력이 충분하시면 바로 컨버터로 입력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DI박스 하나쯤은 거쳐 주시는게...... 일단 믹서에 들어가면 거치지 않을 방도가 없습니다. (인서트에 넣으시면 프리앰프정도는 피할수...)
2. 마이크 프리는 인서트에 연결하시지 말고, 마이크를 프리에 직접 연결하신 뒤, 프리 아웃을 믹서의 라인인풋이나 AD 컨버터로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150만원대라면.... 맥키의 프리앰프나 비슷할 거 같은데요...
운영자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전혀 허접한질문이 아닌데요..아주 유용한 질문인것 같습니다.
우선 맥키의 헤드앰프(마이크프리앰프라고 하는것이 정확합니다. 일본에서만 헤드앰프라고 부릅니다.)의 경우 VLZ PRO 라면 200만원 미만 프리앰프보다는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페서널 녹음이라고 해도 맥키 프리로도 충분히 퀼리티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악기를 녹음할때는..
우선 소스악기(신디사이저.모듈)의 볼륨은 무조건 최대로 해놓습니다. 그리고 미디 프로그래밍 시에도 볼륨은 거의 최대에 가깝게..
그리고 맥키의 페이더를 유니티게인에 놓고.
프리앰프에서 누엔도의 미터를 보면서 레벨을 조정하면 됩니다.
맥키의 믹서의 프리앰프들은 전자악기 녹음하는데 충분한 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VLZ PRO 라면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디지털 아웃이 있는 악기라면 컨버터의 디지털 입력으로 바로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악기에서 컨버터의 아날로그 아웃으로 바로 들어가는 소리보다는 프리앰프나 믹서를 거쳐서 들어가는 소리(음색)을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매키에서 버스보다는 각 채널에 있는 다이렉트 아웃을 사용하는것이 음질이 더 좋습니다.
트랙킹 할때는 이것이 기본이지요.
물론 버스를 사용하면 더 편하기는 합니다만.
우선 맥키의 헤드앰프(마이크프리앰프라고 하는것이 정확합니다. 일본에서만 헤드앰프라고 부릅니다.)의 경우 VLZ PRO 라면 200만원 미만 프리앰프보다는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페서널 녹음이라고 해도 맥키 프리로도 충분히 퀼리티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악기를 녹음할때는..
우선 소스악기(신디사이저.모듈)의 볼륨은 무조건 최대로 해놓습니다. 그리고 미디 프로그래밍 시에도 볼륨은 거의 최대에 가깝게..
그리고 맥키의 페이더를 유니티게인에 놓고.
프리앰프에서 누엔도의 미터를 보면서 레벨을 조정하면 됩니다.
맥키의 믹서의 프리앰프들은 전자악기 녹음하는데 충분한 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VLZ PRO 라면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디지털 아웃이 있는 악기라면 컨버터의 디지털 입력으로 바로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악기에서 컨버터의 아날로그 아웃으로 바로 들어가는 소리보다는 프리앰프나 믹서를 거쳐서 들어가는 소리(음색)을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매키에서 버스보다는 각 채널에 있는 다이렉트 아웃을 사용하는것이 음질이 더 좋습니다.
트랙킹 할때는 이것이 기본이지요.
물론 버스를 사용하면 더 편하기는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