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가 어딧 겠어요,그냥 믿고 사는 거죠.ㅋㅋㅋ 운좋으면 땡잡는거고

  노하우라면 돈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비싼돈 주고 산 중고가 대부분 a+급이더라구요 너무 싼거 사려고 하지 마시길

  그러면 꼭 하자 있음....

  저같은 경우는 중고 내놓을때,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어서, 무지 싸게 푼답니다. ^^

  석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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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허접쓰레기엔지니어는 얼마전에 A급중고 U-87을 50%가격에 구입했습니다

머 스튜디오에 들어갔다 스탠드에 한번 꼽아보지도 못하고 후려치기로

나온거라는데 믿거나 말거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고가격은 50%-60%사이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는 얘긴데...

개허접쓰레기엔지니어는 절대로 개인한테는 중고 않삽니다

악기벼룩시장에 전혀 관심두지 않습니다

이유는 주관적으로 생각하시길...

믿을만한 업자에게 외관상 A급인 장비만을 삽니다

물건이 없을땐 미리 선금을 주고 예약을 해두지요.

어떻게 보면 비싼것 같지만 크게 바라보면 그게 더 싸고 편합니다.

물건이 하자가 있을땐 언제든지 반품할 수가 있고 중고 시장 들락거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경험상 외관상 A급인 물건이 내관상 하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PS. 어찌하여 마이크는 하나를 사면 페어로 사고 싶어지는 것일까요...ㅜ.ㅡ

  영자는 절대로 중고를 사지 않는 물건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마이크입니다.

마이크의 경우 아무리 고가의 좋은 모델이라도 관리상태나 사용에 따라서 음질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리고 음향장비중에 음질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대단히 중요한 기기이기 때문에.

같은 마이크를 사용하더라도 좀더 컨디션이 좋은것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고는 석진님의 경우처럼 새것과 다름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절대로 사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느정도 사용한 후..

처음 새것으로 구입했을 때 보다 특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바로 싸게 팔고,..

새것으로 다시 삽니다.

에어로스미스 같은 외국의 유명 락 그룹들의 경우도..

매 공연마다 새마이크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협찬등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만큼 마이크의 경우는 상태에 따라 음질차가 대단히 크다는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