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남님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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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 원음과 반사음의 레벨이 같고 시간차이가 나면 역상으로 변한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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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반사되면서 원음보다 반사음의 레벨이 감소되서 레벨차두 가치나면 어떻게 됩니까?

-->>위상은..소리란 넘의 변위를 각도로 표시한 것입니다. 거리적인 개념일 수도 있고, 시간적인 개념일 수도 있습니다. 변위란 수학적으로 기준점에서 부터 움직인 거리 정도로 표현 할 수 있겠네요.
피해뿌지님이 질문하신 경우처럼 원음과 반사음이 위상차이로 인해 캔슬 되는것은 반사음이 원음에 비해 우리의 귀나 마이크에 늦게 집음되므로 그 시간차(위상차)로 인해 본래의 원음과 지연된 반사음의 합성이 어긋나게 되어 그 어긋난 만큼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 그래프로 설명 하면 좋을텐데.. )
레벨이 동일하던 한 쪽이 더 작던, 크던에 관계없이 음의 간섭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레벨이 같을때보다 소리는 커지는 겁니까?

두 음의 레벨이 같고 진동수도 같은경우... 정확히 반파장이 차이가 난다면 이론상 완전히 캔슬이 되겠지요.. 하지만 레벨이 한 쪽이 더 작다면 그 차이만큼 남아있게 되겠지요.

>그리구 스테레오 마이킹시 역상이 생길때 마이크 위치나 역상스위치를 이용하라구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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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가치 레벨두 다르고 시간차두 다르다고 할때 역상 스위치를 쓰면 완전한 역상 일때 보다 소리는 작아집니까?

위상반전스위치는 말그대로 위상을 뒤집어 주는 스위치죠 ~
위상차이로 간섭이 일어나는 경우 한쪽의 위상을 위상반전스위치로 뒤집어 주면 간섭으로 인한 위상캔슬이 어느정도 완화가 됩니다. 서로 반대 위상으로 인해서 캔슬이 일어나던 것이 한 쪽을 뒤집어 주어서 서로 같은 위상으로 만들어 줌으로써 캔슬현상을 막는 것이죠. 머릿속에서 이미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음의 간섭현상은 두 음의 레벨이 같던 다르던지 간에 발생하게 됩니다. 종적인 현상이 아니고 횡적인 현상 이니까요.


제가 제대로 답해 드린게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