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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레벨과 믹싱 레벨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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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래 질문한 레퍼런스 레벨에 관한 질문의 확장판이 되겠군요.

최근에 잃은 글중에서 (물론 디지털 콘솔 사용할때입니다)
"일반적인 DAT에는  -16이나 -18dB의  마크가 찍혀있습니다. 이는 DAT의 레퍼런스  Peak 레벨을 Average삼아 믹스 마스터 레벨로 사용합니다.
즉  모니터 레벨은 86dB정도로 맞추고 믹스 피크레벨은 -18dB~-16dB를 에버리지로 놓고 잡습니다"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렇다면,
1. 마스터 페이더는 0dB일테고 마스터단의 레벨의 피크치가 -16dB 이나 -
  18dB를 유지하게 된다는 말인가요?
  마스터로 DAT나 CD-R에 가게되도(디지털로 보내면) 피크치가 -16이나 -18
  로 담겨지는게 맞는건가여?
  3비트이상 손해를 보면서도 이렇게 담아야 하는건가요?

2. 모니터레벨(스튜디오에서)은 장르별로 단가요?(아니면 음반/영화 같은 분
  야별로만 차이가 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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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성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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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알고 있기로는
DAT에 있는 마크는 자체의 DA컨버터가 아날로그 신호의
+4dBm = OdBVU와 같은 레벨로 출력해주는 지점에 대한 마크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기 떄문에 그 마크를 신경쓰셔야 할 경우는 오직 아날로그와 함께 쓰는 경우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도메인 안에서는 0dBFS까지 꽉 채워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신호를 아나로그 및 기타 영역에서 사용할 떄는 적절한 기준만 잡아주면 되는 것이겠지요.
(톤을 쏘아 준다던지요...)

어떠한 경우에라도 아날로그와 디지탈 신호가 같이 공유하는 제작환경이라면 신호톤을 사용해서 기준 레벨을 VU미터 상에서 일치시켜줘야 합니다.

제가 방송국 엔지니어 출신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런 미터의 일치없이 생긴
소위 '방송사고'에 대한 아픈 기억들이 많아서...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왠지 횡설 수설한 느낌이라서


IP Address : 65.94.176.163 

열혈AUDIO 답볌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 방송국에 "아나베타"로 오디오를 담아보낼때와 "디지베타"로 보낼때 피크레벨은 어디까지 잡아주어야 하는건가요?  2002/10/01   

열혈AUDIO "아나베타"는 VU로 0dB "디지베타"는 ppm으로 0dB가되는건가요?  2002/10/01   

소 아날로그에서 0VU는 nominal level입니다.ppm에서 0db는 피크입니다.  2002/10/01   

지성태 DigiBeta(DVW시리즈)에는 2가지 Meter Scale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날로그와 비슷한 개념의 Reference Meter,  2002/10/01   

지성태 다른 하나는 DAT처럼 0db를 Peak로 하는 Peak Meter입니다. Transient를 고려할 때에 Reference Meter 0db 위아래 3db 정도의 레벨에 맞춥니다  2002/10/01   

지성태 아날로그는 peak가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평균레벨을 -3db 정도에 맞추면 됩니다. PVW와 BVW는 MeterScale이 다르니 유의하시고요..  2002/10/01   

김성영 음... 그냥 dB라고 쓰시는 것 보다 dBm dBFS등으로 단위를 표시해주시면 문제를 이해하기가 쉬울듯 합니다...  2002/10/01   

           

 

운영자님의 댓글

  성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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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KBS에서 모든 오디오 레벨은 아날로그 +4dBu로 통일 되어있습니다.
전기적으로 그만한 신호가 들어올때 VU미터가 0dBVU이게끔요.
그러니까 아날로그 배타로 보내실때는 평균 레벨 (위에서 소님께서 말씀하신 노미날 레벨)이 0dBVU에서 (방송국 엔지니어들이 흔히 쓰는 말로) 까닥까닥하게 보내시면 됩니다. 디지베타로 보내실때도 물론 피크 레벨을 보시겠지만
아날로그 레벨로 모니터 하시면서 0dBVU (+4dBu로 조정된)로 보내시는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아직 디지털 전송을 하고 있지 않고
최종단에서는 어찌되었건 아날로그 콘솔을 통과해서 아날로그로 방송이 나갑니다.
다른 모든 입력들이 0dBVU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디지베타에 꽉꽉 채워서 소리를 보내도 주조종실의 엔지니어가
그 출력레벨이 0dBVU가 되도록 페이더를 내립니다.
물론 음질에서 본다면 디지탈 도메인에서 꽉꽉채워서 나중에
페이더를 내리는 것이 더 좋을것입니다.
하지만 이전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방송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주조종실의 엔지니어가 사전에 레벨을 확인하지 않고 페이더를
바로 0dB라고 표시된 곳 까지 올린다면 말이죠)
방송국에서 통일한 레벨로 보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그러렴 주조종실 엔지니어 분들에게
"아... 이분 믹싱을 잘 했구먼..."
  하는 소리를 들으실 겂니다.
  방송국 사람들에게는 음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레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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