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버리는 헤드폰을 돈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영자라면 헤드폰 누가 줘도 절대 안들을것 같은데 ^^

  그나마 나은것이 akg270이 아닌가 하는데... 하지만 결론은 100마넌짜리 헤드폰보다 30마넌짜리 모니터 스피커가 훨~조아!!

  저두 헤드폰 보다는 스피커가 낫다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물론 상황적으루 헤드폰만 써야 한담 모를까..^^:;

  그리고 혹시 앞으로 산다면....AKG 270으루...^^:;;; 소니두 좋긴 한데.... 쓰고 있으면 귀가 넘 아포요...

  저도 어제 7506으로 뷰욕듣다가... 한 한시간 들으니 아파서 더 이상 못 듣겠더라구요.. ㅡ.ㅜ 아..모니터 스피커..

  그거 나한테 가져간거아니여 이승빈? 그래도 그건 내가 하이 좀 깡아지게 길들였었는데...

  제나이저걸로 사시게...난 지금 5803년째쓰는데...중간에 선 2만원 주고갈긴했지만..아주 대만족하면서 살고있음...겨울에는 귀마개의 부가기능도있다네...ㅋㅋㅋ

  석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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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엔지니어는 헤드폰믹스를 잘 해야 합니다. 필수죠.

부스트랙킹에서 큐모니터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개허접쓰레기엔지니어는 사부님한테 배울때에

"스피커믹싱은 메인되서 연습하고 지금은 A-B믹스만 연습해라" 라는 가르침을 듣고

지금도 큐믹스를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삼고 있습니다.


AKG 240, 270

젠하이저 HD250, 265, 580

로랜드 피씨방헤드폰까지 써봤지만 그나마 7506 이 제일 낳더군요.

580으로 믹스할 생각하지 마세요. 클납니다~

젠하이저는 정위감이 좋고 소리도 좋지만 밸런스는 별로입니다.

AKG는 저역이 풍부하지만 역시 밸런스는 별로입니다.


소니는 귀아프고 정위감 없고 소리나쁘고 일단 자세 안나오고 생긴것도 마음에 않들지만

모니터가 좋지 않은 녹음실이거나 처음가서 모니터가 익숙하지 않은 녹음실에서 믹스할 경우에는

반드시 7506을 가지고 갑니다.

마스터뜨기전에 댓의 헤드폰단자로 들어보려구요

왜냐하면 지금껏 사용하던 여러가지 스피커들과 가장 유사한 소리를 내어주기 때문입니다.


7506 않좋다 않좋다 들 하지만 가장 많이 팔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팁 : 소니헤드폰은 그동안 3개정도 해 먹으면서 깨달은건데

절대로 크게 듣지마세요. 그러니까 귀 아프죠. 믹싱할때 스피커 끄고 아니면 딤 넣고 들으세요.

믹서나 오디오인터페이스에 구색맞추기로 들어있는 헤드폰단자는 귀버립니다

댓의 헤드폰단자로 들으세요

  신순호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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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와 AKG의 밸런스가 좋지 않다는 말씀을 보고선..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봤는데~
일단 젠하이저 HD580과 600은 임피던스가 300옴이고,
AKG의 240은 600옴이더군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헤드폰의 경우 30-70옴정도이니..
얼마나 고임피던스인지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이런 헤드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헤드폰 프리앰프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그냥 일반적인 DAT나 CDP의 OP Amp가 붙어 있는 헤드폰 단자를 사용하신다면..
밸런스가 좋지 않은건 당연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는데요~

헤드폰 모니터링 환경에서 보다 Flat한 주파수로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서라면..
들어보고 이게 과연 어떻게 들릴까 한 번 더 생각을 해봐야 하는 7506보다는 
임피던스 매칭이 된 헤드폰으로 모니터링을 하는건 어떨까요?

이상 HD600과 7506 유저의 잡소리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