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에이징에 대해서도 한번 얘기 해 보면 어떨까요?

저두 이제야 모니터 스피커를 접하는 지라.. 늘 SR용 라우드 스피커들만

에이징하고 사용하다가 레코딩용 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하려니 참..

어렵네요.. 그리고 얘기를 들어보아 하니 헤드폰두 에이징을 하기도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것이 HD-600인데요 젠하이저의 헤드폰은

헤드폰 프리앰프가 있어야 한다!! 라고 어느 CDP 매니아들 사이트에서 그러더

군요.. 원래 600옴 이나 되는 헤드폰이라 당연히 프리앰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것 인것을 참 애매하게 설명하더 군요.. 거참.. 암튼 이왕 모니터 스피커

얘기가 나왔으니 이것에 대한 의견들도 내주시면 아주 많이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SR스피커 에이징 하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 무식한 방법인데요..ㅋㅋ

 일단은 핑크노이즈를 흘려 보냅니다. 그렇게 한 몇분 놔두죠.. 그리고

 RTA를 설치해서 스피커의 주파수 특성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나면

 꼭 튀는 주파수가 꼭 있더군요.. 참고로 맥키사의 SR-1530 스피커를 이런

 방법으로 했었는데.. 생각보다 고역이 세더군요.. 그래서 준비된 그래픽EQ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플랫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수분 흐르게 한뒤

 델리커시를 사용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소리가 시원해 지더군요..

 근데 왠지 허접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불안합니다. 벌써 한놈이 우퍼 한번

 나가고.. 우퍼가 대체 왜 나간거야..ㅡㅡ^ 렌탈 나갔다가 피 봤죠.. 내가 갈껄

 그리고 얼마전에 트위터가 또 나갔죠.. 한쪽만.. 우퍼나갔던 넘이 이번엔

 트위터가 나가버렸어요.. 아.. 또 태영가야겠군.. 쩝 암튼

전 이렇게 했었는데요.. 여러 고수님들의 노하우와 알고 계신것을 팍팍 가르쳐

주시면 가슴속에 팍팍 박아 놓겠습니다. ^^;; 그럼 전 이만 (_ _)(^-^)